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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엄마 손절함 l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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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l
손절 관련 얘기는 인티에 처음함.

아나필락시스때문에 술마시는거 이해는 되지만
술마시고 폭력(뺨때리기 머리때리기 등) + 폭언(게ㄴ,씨ㅂㄴ,병ㅅ같은ㄴ,지ㄹ맞은ㄴ 등) 19년을 참아왔음
고민+약점을 들춰 굳이 굳이 자존감 깎아먹는데 쓰고
우울증인 것 같아서 노력했는데 본인이 의지가 없으니 무한굴례

결국 나도 엄마때문에 정신과 치료 받는데
매번 흔들리는 마음, 잘 잡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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