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치 입었을때 지하철 절대 안앉는 익 있니

내가 그런 케이스인데 짧치 입었을때 앉으면 솔직히 맞은편에서 치마 안쪽 보이잖아 하다못해 실루엣이라도

나는 그래서 짧치 입으면 자리 있어도 안앉거든

근데 내 친구가 그거 듣고 이해 안된데... 누가 그렇게 쳐다보냐는데

정말 세상에 나같은 사람 또 없는거니

[익인1]

가방 안 들고 다녀?? 난 가방으로 가리는데

[익인2]

난 이해가

[익인2]

내 친구도 저러더라구 근데 난 앉아서 아우터나 가방으로 가리는 편… 키 커서 서있으먄 오히려 앉아있는 사람들한테 보일까봐

[익인3]

그냥 네 친구가 이해못하는거얔ㅋㅋㅋ

[익인4]

무슨 생각인지 이해는되는데 그래서 안 앉을 것까지야

[익인5]

걍 치마 입을땐 얇은 가디건 들고다녀

[익인6]

난 가방이나 외투로 가리고 앉음

[익인7]

난 보이는 거 말고 그 지하철 의자가 맨살에 닿는 느낌이 싫어서..
다리야 가방 올려두면 ㄱㅊ

[익인8]

난 진짜 오래 타야할때 말고는 바지입든 치마입든 걍 일어나있어 ..

[익인9]

나 안앉아 진짜 오래갈거아니면 치마정리하기도 싫고 일어나서 뒤에 신경써야하는것도 싫우서 안앉음

[익인10]

내친구는 몰카도 찍혀서 경찰부르고 난리났었음.. 그리고 짦은치마 입어서 서있어야되면 노약자석 근처에 절대 안서있으.. 왜냐면 노인할아버지들이 진짜 겁나 불쾌하게 쳐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