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할인 이벤트할 때마다 인간에게 정 레전드로 털림

요즘 처갓집 멤버십어플 이벤트 하거든? 5000원 할인쿠폰에 반마리 더 주는 식으로ㅇㅇ

근데 하필 그 기간에 시골 내려가서 못먹겠네 아쉽다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주위에 있길래 시키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멤버십어플로 보니까 가게 문이 닫혀있는거임

이상해서 배민이랑 요기요로 확인해보니 가게 열려있음

이벤트하기 싫어서 처갓집 멤버십에서는 문 닫아놓고 운영하고 있던거ㅋㅋㅋㅋㅋ 정 레전드로 털림 내가 다시는 먹나봐라

[익인1]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이벤트 하는건데 모든 지점이 의무적으로 다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거지

[글쓴이]

자기 이득만 볼 이벤트할 거면 뭐하러 프랜차이즈해... 그냥 개인가게 열어야지

[익인1]

그건 쓰니 생각이고... 애초에 이벤트 참여가 의무가 아니라니까

[글쓴이]

소비자가 이런거까지 따져서 생각해줘야함? 내가 없는 이벤트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있는 이벤트 안하려고 술수부리면 나도 욕하고 안시키는거지

[익인1]

안 시키는 건 쓰니 맘인데 이벤트 안할거면 뭐하러 프차하냐 이건 월권이란거지

[글쓴이]

1에게
내가 처음부터 이럴거면 프차 왜하냐고 했냐고 네가 그럴 의무는 없다 그러니까 말한거지 그리고 지금까지 다른 프랜차이즈도 이벤트는 열어놓고 그 어플에서만 문 닫아놓으면 다 욕먹었어 인터넷에서 어느 지점인지 따져가며 욕한 것도 아니고 이런 욕 먹기도 싫어하면 그런 멘탈로 가게 어떻게 하냐

[익인1]

글쓴이에게
내가 프차 지점주라고 생각하는거야? 욕하는 건 맘인데 욕도 알고 해야지.

[익인2]

1에게
냅둬. 사람이 아니야ㅋ

자기손해가 생기면
이성은 갖다버리고 감정만 남는 동물이 되나봐.
동물하고는 대화가 안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