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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퇴사하고 백순데 동생 이번에 대학 졸업하면서 방 빼야해서 내 차로 엄마랑 픽업해오기로 했거든? 
근데 엄마가 이모랑 통화하면서 돌아오는 길에 이모네도 들린다했나봐 그거까진 괜찮은데 나한테 하는말이 니 비위 잘 맞춰야 이모집에 들릴 수 있다 이렇게 이모한테 말했다! 하고나한테 깔깔되는데 왜이렇게 기분이 나쁘지?
그냥 오면서 이모네 들릴 수 있어? 라고 나한테 물어보면 좋은데 왜 저런식으로 내 성격 안좋게 만들어서 본인 원하는 걸 얻으려고 하는걸까?
내가 예민한건가 기분 확 나빠서 내일 픽업 가기도 싫다


 
익인1
엥 쓰니가 예민한듯?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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