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왜저러나 싶을정도로 집요해 ....
저 말만 하러오는게 아니라 차마시러 오시는건데 올때마다 저번 먹었던 차 어떻게 만들었길래 맛이 그모양이냐 남들한테 먹어보라 무서워서 안 먹였다 뭐가 들어가서 맛이 그렇게 요상하냐 이러심...
웃긴건 그날 단골손님들한테 그 음료 시음 드렸는데 다 괜찮다고 똑같이 맛있다하셨음..
아니 레시피가 그런걸 어째..레시피 다 알려드려도 귀막하고는 자꾸 같은말만 반복해 나더러 어쩌라고..
이번이 세번째인데 이제 이 손님 얼굴 보일때마다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도 빨리 뜀..ㅜ 아니 그걸 왜 나한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