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하려고 대학와서 학점 안 챙기고

행정 쪽 전공해서 3.2 로 졸업했는데 ㅋㅋㅋㅋ 공무원 공부 하다보니 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이 나랑 더 맞다고 여실히 느끼고.. 대학원까지 생각드는디 저 학점으론 에바겠지? 용기도 없긴하다 시험이나 잘 준비해보자………..

[익인2]

와 나랑 비슷한 상황인데...? 나도 행정 전공 막학기 앞두고 3초반임ㅋㅋ 졸업하고 공시 준비할건데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낀거야? 솔직히 나는 전공 공부하면서 대체로 노잼이었거든ㅠ

[글쓴이]

나도 진짜 싫었어 내가 왜 해야하나 싶고 어차피 공무원 할건데 내가 이렇게까지 파고들어서 공부할 필요가 있나? 했는데 학부생 땐 우리가 판례를 통으로 보고 분석하고 생각하잖아.. 근데 공무원은 그런 판례를 애초에 생각 없이 암기하는게 대부분이라……. 생각하는 학부 때의 습관을 버려야하는데 쉽지가 않아 ㅠㅠ

[익인2]

아하 단순암기가 대부분이어서 지루하겠네ㅠ 나는 행정법은 전선이라 안들어서 잘 모르지만 대학원까지 생각한다는 게 넘 대단하다..! 어떤 선택을 하든 잘 되길 바랄게ㅎㅎ

[글쓴이]

익인이도 홧팅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