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시험준비로 바쁘다고 나 신경 못 써줄 것 같고 내가 계속 서운해할 것 같다고 사귄지 오래 된 것도 아닌데 부담주기 싫다면서 공부시작 일주일만에 차였고 헤어지기 며칠 전에 배송시킨 영양제 아직도 안 뜯어보고 있는데 다음주에 겹지인 만나거든 걔 통해서 주면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 해서
헤어진지 6개월 됐고 걔 시험도 끝남 이번달에 걔 생일도 있었고 어차피 남성용 영양제라 먹을 사람도 없어서… 엥스러우려나 ㅋㅋ ㅠㅠ 난 재회맘 없는 건 아냐 근데 참고로 세달 사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