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에서 떡볶이컵이나 오뎅꼬치 먹고 버리는거 아니었어?

친구랑 먹었는데 내가 쓰레기 모아서 버리려는데 친구가 그냥 가는거래 그래서 내가 왜?? 하니까 세금도 안 내니까 음식값에 포함이지 이러는데 아니 돈이랑 상관없이 그냥 내가 먹은 쓰레기는 뒷정리하는게...맞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혼란하다

[익인1]

두고가면 주인이 치우는거아냐?

[익인1]

공원같은데서 피크닉한거면 당연히 자기가 먹은거 자기가 치우는게맞지만
일반 식당가서 밥먹고 설거지까지하고오진않잖아? 같은거지 머

[익인2]

컵은 버리는데 오뎅꼬치는 보통 그냥 자리에 둬 어차피 계산하실 때 그거 보고 하시고 다시 가져가셔서..

[글쓴이]

꼬치는 재활용 안 하고 그냥 몇개 얼마라고만 하셔서 버렸어

[익인3]

컵은 버리라고 종이컵 넣는 홀이 있는데 꼬치는 계산해야햐서 거기 두면 갯수 세신 다음에 가져가던디

[익인4]

난 저렇게 아주 조금의 손해도 보지 않으려는 마인드 가진 사람 싫더라

[글쓴이]

아 맞아 약간 나도 이런 느낌?? 내가 낸 3500원에 치우는 값도 포함이니까 내가 치우면 나는 손해다 너도 하지마라 이런 뉘앙스?!

[익인4]

어우 정떨어져ㅠ

[익인5]

걍 꼬치빼고 내가 쓴 자리는 깨끗하게 하자는 맘 가짐이 안되나? 꼬치는 물어보면 되고 쓰레기통도 근처에 있을건데,,

[익인6]

안치워도 되는건 맞을걸? 근데 치우는 사람을 굳이 말리는 이유는 모르겠네...

[익인7]

꼬치까지 있는 기성상품이 사용하는 집이 있고
어묵을 꼬치에 직접 꽃는 집이 있음

[익인8]

마인드는 별론데 안 치워도 괜찮은거 아닌가

[익인9]

본인이 안 치우는 이유있는 건 오케이. 근데 쓰니가 치우겠다는데 세금 들먹이면서 손해보는 사람? 세상순리 모르는 사람 취급한건 별루. 걍 옆에서 치우는거 조용히 기다려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