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평균은 해주는 것 같고 표현도 많이 하긴 하는데 나는 뭔가 진짜 나를 좋아하서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 이런 건 못느끼겠어 그냥 뭔가 같이 있고 맛있는 거 먹고 이러니까 즐거운건 당연하고 나랑 같이 있어서 행복하다기보다는 좋은 것들 하니까 그런 느낌? 첫 애인라 기준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표현 잘해주고 내가 얘기하는 것들 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긴 한데... 뭔가.. 나를 엄청 아낀다는 마음이 안 들어서 좀 그런 것 같아 말로는 아니라고 하고 뭐라고 하고 그러는데 내가 예민해서 그렇게 못느끼는건지 아님 내가 느끼는게 맞는건지.. 자꾸 다른 애인이랑 비교하게 돼 헤어지는게 맞는걸까 내가 바라는게 많은건지... 안맞는건지 잘 모르겠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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