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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 좋고 누구한테나 다정한데 외모까지 준수한 애인 사귀는 익더라… 안불안해..?
물론 내애인이 다른 사람 한눈안팔고 나만 바라봐주고 잘챙겨주고 잘해주고 하는데 사회생활은 해야하니까 그속에서 배려좋고 누구한테나 좋은 이미지인 애인 만나고잇거든
그러다보니까 여자들이 적어도 호감은 가지고 대하니까 너무 싫어… 이성적 호감인지 인간적호감인진 모르겟지만.. 보통 사람이랑 얘기하면 팔을 잡는다던가 하는 그런 행동 잘안하지않나… 
그런 여자들이 잇으니까 이게 애인 잘못은 아니라서 뭐라하기도 그렇고… 걍 비즈니스관계면 선을 알아서 지켜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여자들이 꽤 많다는걸 알아버렷음…
그래서 나혼자 너무 열받아ㅜㅠㅠ


 
익인1
너는 왜모 준수하지 않아?
어제
글쓴이
나도 준수한편이긴한데 걍.. 여자들이 선 좀 알아서 지켜서 행동해주길 바람…
어제
익인2
나도 불안해 근데 걍 …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라 치고 신경 안쓰려고 노력해 나한테도 찝적대는 남자들 없는거 아니니까 ㅠ
어제
글쓴이
으어… 난 같은 학과에 친하지않은 사람이 과제 얘기 몇번 나눳는데 자기랑 영화보러가자거나 친구랑 밥먹으러 식당갓는데 거기 직원이 번호적힌쪽지 줫다거나 그런일 잇어서 그런가 남친한테도 비슷하게 접근하는 이성들 잇을거같은 생각들고… 그래… 쨋던 막 팔잡으면서 얘기하고 검색하면 나오는데 남친한테 과제 어떤부분 어떻게 하는거냐 ( 한글에 직접쓴사인 어떻게 넣는지 같은.. ) 물어보는 카톡 하고 이런건 내가 직접 봣으니까.. ㅠ
어제
익인3
솔직히 불안하긴해 애인이 모두한테 다정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장난끼 있고 재밌어서 여자들이 대화 몇번 하면 기본적으로 호감은 갖는게 보임 ㅎ.. 그중에서 정상적인 사람들은 거기서 끝나는데 남미새 같은 애들 잘못 걸리면 거슬리긴 하더라 그런 애들은 애인이 선 그어도 지가 먼저 그러니까,,
어제
글쓴이
그니까…. 그래서 요새는 비즈니스 자리 어디라도 가면 불안하다는 생각만 가득해서 힘들어..ㅠ
어제
익인4
불안해 .....
나도 솔직히 번호 많이 따여봤을 정도로 외모 나쁘지 않은데
그거랑 별개로 불안해 .. 남자는 오히려 넘잘!! 보다 훈훈에 키크고 친절한 게 더 잘 먹히는 느낌이라 ..

어제
글쓴이
마자마자… 흉.. 세상 사람들 애인아닌경우에는 선 좀 지켜가면서 대하면 좋겟다…
어제
익인5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영역은 흐린 눈 하고 신경 안 씀
만약 거기에 넘어갔다면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쓰레기인 거고 끼리끼리 만나서 파국을 맞든 알아서 하라고 해
누군가를 미워하고 그것때문에 불안해하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그런 사람은 내가 안 만나준단 마인드
물론 남친이 선 안 긋는 태도라면 좀 짜증나니까 강경하게 나가

어제
글쓴이
통제하지 못하는 영역이 어떤거 말하는거야..?! 내가 질투가 많기도 해서.. ㅠ 내가 생각하는 선이랑 남친이 생각하는 선 차이가 좀 나… ㅠ
13시간 전
익인5
여자들이 호감표시 하는 걸 너가 하나하나 뭐라할 건 아니잖아.. 그건 그들의 마음인 거고 통제할 수 없지
선을 지키라는 건 예를 들어 여자들이 팔을 잡는 상황에서 남친이 팔을 빼거나 뿌리치는 거지 연락에 답장을 안 한다거나 철벽치는 태도를 보여야 할 거 아니야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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