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414374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251l 5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18) 게시물이에요

월급 따지고 가라는 말은 아니고 진짜 급하다고 아무데나 들어가면 정신병만 얻고 퇴사하게 됨

취업 너무 안되다 겨우 돼서 월급 석사 취급은 커녕 거의 초대졸 수준인 곳 갔다가 정신적으로 개안좋아지고 퇴사함

사실 돈이 적더라도 다닐만 했으면 1년 정도는 다녔을텐데 개꼰대 문화에 신입한테 모든 잡무 다 주고 몸에 무리갈 정도로 강도 쎄서 한달도 안돼서 정신만 안좋아지고 나옴

진짜 취업 전에는 취준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서 어디라도 가는 게 맞다였는데 이제는 절대 아님..아무데나 가진 마..



 
   
익인1
ㅇㅈ 시간낭비임
6개월 전
글쓴이
그러니까 진짜 인생 최악의 시기가 취준인 줄 알았는데 그걸 넘어서는 최악이 있었음...
6개월 전
익인2
이미 정신병 있으면....?ㅠ
6개월 전
글쓴이
그러면 더더욱 신중하게 봐야하지 않을까?? 난 최소한 꼰대문화, 군대문화, 업무 강도 센 거 이 정도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봐..ㅠ
6개월 전
익인2
그렇구나.. 익인이도 힘들었을텐데 이런 경험 공유해주고 조언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더 잘될일만 있길 바랄게...
6개월 전
글쓴이
익인이도 꼭 좋은 회사 만나길ㅠㅠ
6개월 전
익인3
맞음 적어도 사수 있는 데로 가 ..^^..
6개월 전
글쓴이
사수 없는 곳은 걍 최악이지..
6개월 전
익인4
인정
6개월 전
글쓴이
진짜 죽고 싶을 정도로 최악이었음..
6개월 전
익인4
난 4년 경력에 주임달고있지만 디자인 분야중에 내가 원하는 분야가 아니라 다른 취업잘되믄 분야 취직해서 다른 분야 이직하려먼 연봉후려쳐서 이직해야함….
6개월 전
익인5
아는데도 너무 초조해서 쉽지 않다..ㅠㅠ
6개월 전
글쓴이
겪질 않길 바라는데 겪어보면 알거야 그리고 그걸 겪고 나면 더 노답임 퇴사하고 나서 이제 또 취준해야하는데 전에 기억이 너무 끔찍해서 일하기가 싫어지는데 취준해야하는 막막함을 겪게 될거야..
6개월 전
익인6
아 다 내려놓고 내일 중소 면접보러가는데... 필터링이 되넿ㅎㅎㅎㅎ
6개월 전
글쓴이
거기가 꼰대나 군대 문화 같은 거 없고 업무 강도가 너무 쎄지만 않으면 소여도 괜찮지!
6개월 전
익인7
공감~~~그렇게 20대 절반을 보냈어~~
6개월 전
글쓴이
익인이 진짜 너무 대단하다 난 진짜 죽고 싶은 감정이 너무 커서 바로 탈주했지 진짜 고생 많았어ㅠㅠ
6개월 전
익인8
근데 또 막상 가봐야 하는거라... ㅋㅋㅋ 취직 전까진 그렇게 노답인지 모르잖음
6개월 전
글쓴이
면접 때 보임
6개월 전
익인9
새로 만드는 팀 절대 가지마라...^^
6개월 전
익인11
어휴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기 tf 야 ㅋㅋㅋㅋㅋㅇㅈ
6개월 전
익인9
새로 만들어진 팀에 들어가게 됐어요^^~ < 도망쳐.
6개월 전
글쓴이
이건 잘몰랐는데 주의해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6개월 전
익인10
와와와 내 첫회사가 그럼 진짜 정병 세게 걸리고 퇴사했어 퇴직한다는 말을 울면서 할 줄 누가 알았을 지 ㅋㅎㅋ
6개월 전
글쓴이
진짜 이런 경험 가지고 퇴사하면 다시 취준하는 게 너무 끔찍하고 모든 의욕이 다 꺾이더라...
6개월 전
익인12
다 내려놓고 아무곳이나 들어갔다가 3일만에 도망가고 싶어졌음ㅋㅋㅋㅋㅋ
면접전에는 취업사이트에 초봉이런거 보고 괜찮네 했더니 면접때 전혀 다르다고 하고 쎄하더니 역시나 였음

6개월 전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ㅋ난 첫날부터 개쎄했어 진짜 이런 쎄한 곳들은 무조건 피해야돼..
6개월 전
익인12
입사 3일차 아직까지 근로계약서 안써서 이게 맞나 하는 중
6개월 전
익인13
ㄹㅇ... 잘 보고 가야함 특히 중소는 더 나 임금체불 됐잖아^^...
6개월 전
글쓴이
..진짜 미친 것들 아오
6개월 전
익인14
ㄹㅇ 맞아.....ㅋㅋㅋㅋ
난 면접 땐 진짜 좋았는데
들어가서 좀이따 돌변함

그래놓고 왜 시기 안 좋을 때 들어왔냐고 끝까지 내 탓 함 ㅋㅋ 대인기피증 생겨버렸지..

6개월 전
글쓴이
난 면접 때, 첫날 다 싸했는데 취준 힘드니까 무시하고 다녔다가 진짜 개찐하게 정병옴..쎄함 느끼면 걍 바로 나오는 게 답이야ㅠ
6개월 전
익인15
우리언니도 그렇게 취업해서 병얻고 2년동안 쉬다가 제대로된곳으로 재취업함
너무 아니다싶으면 꼭 바로 런 쳐

6개월 전
글쓴이
내말이 진짜 이런 곳들은 면접이든 첫날이든 일주일 안에 무조건 쎄함 느껴질거임 그런 곳들은 무조건 탈주해야함..
6개월 전
익인16
근데 겪어보지도 않고 지레짐작으로 안 가는 건 에바임 지금 경기에... 취업 안 되면 일단 가서 겪어보는게 나아
나는 반대로 잡플 후기 최최최최최악 회사 다녔는데 막상 가보니 그정도로 최악은 아니었어

6개월 전
글쓴이
내가 말하는 거는 면접이나 첫날부터 느껴지긴 했음
쎄함 느껴지는데도 취업 안된다고 가는 건 안된다는 거였어 그거 무시하고 가면 진짜 그 뒤가 더 노답이거든..큐

6개월 전
익인17
와 내가 겪은 후 깨달음인데 소름… 내 맘이랑 똑가타 쓰니 ㅋㅋㅋㅋ
급하다고 안땡기는 회사에 들어가서 면접도 쎄했는데 붙고 다니다가 얼마 못다니고 일 터져서 퇴사 ㄷㄷㄷ ㅋㅋㅋㅋ 이제 보는 눈 생겨서 그래서 회사들 면접 때 여기 업무 어떨지 보인다 지금도 취준중인데 붙어도 안가고 그렇게 고르고 있음 … 급해서 또 들어갔다가 얼마 못하고 나올 바에 더 걸리더라도 괜찮은 회사 들어가는게 나음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ㅌㅇㅌ에서 에어컨 24시간 가동한다는 거 보고 약간 충격먹음302 07.09 15:1956633 1
일상지금 인스타 호빠선수들 폭로하고 난리났네176 07.09 21:1933641 3
일상익명이니까 다들 솔직하게 댓글 달아보자110 07.09 19:326112 0
롯데 🌺 ϵ(⸝⸝ᵒ̴̶̷ Ⱉ ᵒ̴̶̷⸝⸝)϶ . • (두 자릿수 득지.. 개큰 점수차... 6861 07.09 17:1030092 0
한화/OnAir 🧡🦅 (◕ ө ◕)  이제 두 번째 lesson 2승하고 살아나기 2.. 6255 07.09 17:5825431 0
8일째 똥 못누는 중인데 어떡하지5 07.07 23:46 24 0
보통 내과 다 수액 놔주지?2 07.07 23:46 11 0
현직 초딩이시거나 초딩과 같이 사시는 익 잇나요9 07.07 23:46 107 0
이성 사랑방 음악하는 남자 만나본 적 있는 사람?😭 10 07.07 23:46 82 0
전산회계 시험장에 계산기 들고가도 돼???8 07.07 23:45 33 0
플로깅할때 꼭 뛰어야돼? 07.07 23:45 15 0
다들 온미녀 vs 냉미녀 뭐가 더 좋아9 07.07 23:45 46 0
아빠 은퇴하신 익들 있어?1 07.07 23:44 50 0
닉 주디 키링 기엽지ㅎㅎㅎㅎ2 07.07 23:44 253 0
10키로....정도를 뺐는데... 순수 무게만!4 07.07 23:44 24 0
치킨 먹고 싶다 07.07 23:44 9 0
나 살성 최악임,,, 07.07 23:44 20 0
직장익들 친구 얼마나 자주 만나??8 07.07 23:44 61 0
이성 사랑방/이별 헤어지고 지하철에서 진짜 대성통곡 했던거 기억난다5 07.07 23:43 180 0
이성 사랑방 남자는 진짜 성욕때메 아무 감정 없이 만날수가있어..? 10 07.07 23:43 257 0
내가 이것저것 설명해줘야되는 애인 너네 같으면 계속 만나??4 07.07 23:43 18 0
나 변태인가 07.07 23:43 21 0
요즘은 살짝 무턱인게 트렌드지?4 07.07 23:43 41 0
여자 키 168이면 큰거야?12 07.07 23:43 61 0
침대에 인형 많으면 나만 기분 좋아?2 07.07 23:42 1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울고 싶었고 퇴사하고 싶었고 그러다 모든 걸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나는 퇴사하지 않았다.도대체 꿈이 뭐라고.나는 아이폰 메모장에 꽤나 다양한 이야기를 적었다. 스트레스로 몸이 이상반응을 보이고 우울증 초기 증상들이 보이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 회사, 어차피 퇴사할 회사였어요. 그런데 2년이나 다녔습니다.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어떤 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2년이면 꽤나 오래 다녔죠? 아무튼 저는 참을 수 있을 만큼, 버틸 수 있을 만큼 다녔습니다...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아침 출근길에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걸어가는데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차마 엄마께는 말씀드리지 못했다. 당신도 만약 그렇다면, 그랬었다면, 그럴 것 같다면 이 글에 잘 찾아오셨다. 왜냐면 나도 그런 상황이기 때문이다.출근길에 울..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오랜만에 만난 듯 활짝 웃으며 나누는 인사. 오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기분은 어땠는지, 오전에 모닝커피를 내려서 마셨는지, 점심에는 어떤 메뉴를 누구와 먹었는지, 오후 업무는 지루하거나 힘들지는 않았는지, 퇴근하는 마음은 가벼웠는지,..
by 김민짱
  " 학생, 학생! "" 아, 씨. 머리 좀 그만 때려요. "" 인마, 우리 때는 몽둥이로 맞으면서 컸어. "" 아, 또 라떼 얘기. 그만 좀 하면 안 돼? "" 안 돼, 는 반말이고. "피어싱을 주렁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쯤이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결심은 언제나 어렵다. 그건 회사를 다니는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일과 삶을 저울질하고,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비교하고, 안정적..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