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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주는 곳 아니고 일반 고기집이긴한데 
나이대가 젊은 층보단 예약 손님이나 부모님 뻘이라서 그런가 상 닦고 있으면 이리와봐요 이러고 쓱 주심 ㅠㅠ 
고기 구워주는 알바도 해봐서 아는데 그때는 안 받겠다고 하고 막 아뇨 괜찮아요 해도 주시려해서
그냥 감사합니다ㅜㅜㅜㅜ 이 느낌으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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