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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인데 집안사정 때문에 21살에 자퇴하고 일해왔어 지금은 일도 집안사정도 안정된 상태인데 그래서 그런가 공부에 대한 미련이 스멀스멀 올라와 문제는 꿈도 목표도 명확히 있진 않다는 거야 그냥 일만 하다보니 어휘력이나 논리가 점점 퇴화하는 느낌에 그런 것 같아 공부가 하고싶은데 뭘 공부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대학에 대한 미련이 있는 것도 맞고..여러모로 고민이 많은 요즘이야 예전엔 유학도 가고싶고 하고싶은 게 있었던 것도 같은데 다 전생같아 지금 직업도 원해서 선택한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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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글쓴이
뭐가 하고싶은지 알아야 그런 것도 할텐데 대학보다 좀 더 근본적인 것들이 자리잡지 못한 게 문제인 것 같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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