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너무 빤히 쳐다보는건 뭐임?

보통 관심 있으면 힐끔힐끔 보지 않나? 얼굴에 뭐 안 묻었고 옷 거꾸로 안 입음 한 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그러길래 좀 궁금함 약간 놀란 표정이긴 했음 아는 사람이랑 닮았나

[익인1]

지퍼 열려서

[글쓴이]

그것도 아니었음

[익인1]

앞니에 립 묻어서

[글쓴이]

그것도 아닌데..

[익인2]

그정도면 누구 닮아서 그런 것 가튼데!

[글쓴이]

오…

[익인3]

여러번 길에서 다 다른 사람들이??

[글쓴이]

응

[익인3]

그거 예뻐서 그런 거임.. 근데 보통 알지 않냐 나 그거 많이 당했을 때 내가 봐도 나 예뻤는데

[글쓴이]

그 정도로는 안 예쁜 것 같아서ㅋㅋ

[익인3]

신기하네… 모를 수가 없는데..?? 눈이 뭐 장원영 이런 얼굴에 기준을 두니

[글쓴이]

3에게
기준이 높나봐

[익인3]

글쓴이에게
에고ㅠ 자기 보는 눈 좀만 낮추면 사는 게 더 재밌을 텐데

[글쓴이]

그리고 번호 따인 적도 없고 대쉬도 별로 없어서?

[익인4]

나 그러다가 한번 버노따인적 이써

[글쓴이]

씁 번호는 안 따여봄..

[익인5]

아는 사람인 줄 알고 쳐다본 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