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머리하러 갔는데 미용사가 탈모끼가 좀 있다는 거야. 그냥 웃어 넘기구 오늘 본가 왔다가 그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엄빠한테 말했거든ㅋㅋㅋㅋㅋ
근데 엄마가 내 자식이 늙는게 슬프대ㅠㅠ 나두 먼가 짠해져서 그냥 웃어 넘겼거든
근데 평소에 조금 무뚝뚝해서 대화가 없던 아빠가 나중에 나한테 갑자기 "뭐가 널 그렇게 스트레스 받게 했니" 이래서 눈물 터질 뻔함..
꾹 참구 차에 타자마자 눈물 터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