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가 일 끝나면 밥 먹자 카페 가자 진짜 거의 맨날 그러거든

진짜 솔직히 공부도 해야되고 그럴게 자유롭게 먹으러 다닐 정도의 돈도 없어... 일주일에 3일은 그러니까 나도 좀 쉬고싶은데 부담돼 ㅠㅠ 근데 거절을 뭐라고 해야될지를 모르겠어 팁같은거 있을까ㅠㅠ

[익인1]

약속있다

[익인2]

돈없다하자

[글쓴이]

공부해야한다고 말해봐도 진짜 딱 한시간이면 된다 이러니까 또 뭐라 해야될지 모르겠고 나 원래 거절을 잘 못해서 그런가봐ㅠ

[익인3]

공부해야한다고 말하지 말고 특정한 시간에 딱 약속있다고 말해 친구나 친척분 뵈야한다던지 그런거

[익인3]

5시가 퇴근이면 딱 5시반이나 6시에 약속 잡았다고 해

[글쓴이]

아니 근데 약솓 있다고 하는게 애매한게 마칠 때마다 그러는데 맨날 약솓 있다 그래...?ㅠ

[글쓴이]

가끔 써먹긴 했슴....

[익인3]

음 매번 새로운거 생각하기 좀 그런거면
뭐 학원등록했다 그런건 어때??

[글쓴이]

3에게
헐 좋다 너 천재야??? 그거 써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