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직장인들 점심시간만 기다리는데 우린 점심시간에 애들이랑 밥 같이먹는데 우린 밥 먹다가도 “선생님 이거 더주세여!” 하면 일어나서 바로바로 줘야하고 애들 흘리고 이래서 걍 흡입하듯 먹고 애들 밥먹는거 도와줘야함....
요즘같은 시기 독감같은 전염성 질병있음 애들 다 하원시키고 놀잇감 다 세척하고 소독하고 가야하고..
그외 잡다한 화장실청소부터 일이 너무 많으니까 건강 갉아먹으며 일하고 있는 기분 든다...
원장은 학부모관련된거에만 신경쓰느라 선생님들 힘든거에는 관심도 없음...ㅋㅋㅋㅋㅋㅋ
내년이면 이제 4년차 되어가는데 이 직업은 왜 할 수록 힘들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