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회식 관련 돼서 너무 보내기 싫은 친목모임에
진짜 보내기 싫었지만 보내줬지..
근데 역싀나 연락 못하더라.. 제발 어디로 정해졌는지
미리 말해주길 바랐는데 물어보니까 대답해주고..
일찍 온다더니, 1:30까지 온다 그러고..
왜 카톡을 안 했냐는 말에 ‘사람들이 있어서 못했어’ 란말이
나오면 내일 바로 헤어져야겠다 생각했는데,
딱 생각했던 말들을 하길래 결심했어.
내일 연차 썼으니까 짐 싸고 나가라고 할려고..
하 나는 정말 배려 많이 하는데 나의 불안함을
안정을 느끼게 해줄 주 모르는 남자랑 그만 만나고 싶더라
5일간 너무 힘들었어..
그렇다고 안심되는 말을 해준것도 아니었어서..
정말 싫다
속 시원하긴 한데, 한편으론 아려
왜 이런 일을 만들어서 헤어지게 만드는 건지..
다시는 너 좋아해주는 사람한테 그러지 마라.. ㅠㅠ
내가 더 쓰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