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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 첫 연애에 장기연애라서 나는 얘랑 진짜로 결혼할 줄 알았는데 우리 둘 사이에 이별은 없을 줄 알았는데 결국에 다른 사람들처럼 똑같이 이렇게 되는구나.. 쌍수2일차 됨 지금 눈 ㅋㅋ 헤어져야겠다고 결심은 했지만 아직 입 밖으로 뱉을 용기는 없어서 시간은 좀 더 필요할 것 같아 근데 언젠가 이별하긴 할 것 같네 진짜 슬프다 내 20대 전부가 얘랑 함께였는데.. 허무하기도 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현실감이 없다 참... 우리는 특별할 줄 알았는데.. 얘가 없는 내 미래가 상상이 안돼서 더 힘든 듯해 내가 미래 계획 세울 때 얘는 항상 당연히 내 옆자리에 있었는데.... 부모님들도 깜짝 놀라시겠다 허허.. 에휴 나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겠지 내 인생 결국에 잘 풀릴 수 있겠지..ㅎㅎ


 
익인1
어쩌다가ㅜㅜ...쓰니는 아직 많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13시간 전
글쓴이
웅... 진짜진짜진짜진짜 많이 좋아하는데 안맞는 부분 하나 때문에 너무 지쳤어... ㅠㅠ 상대도 나 엄청 사랑해주는데 얘랑 결혼하면 내가 너무 고생할 미래가 보여서.. 어차피 안될 거 더 깊어지기 전에 끝내려고.. ㄹㅎㅎ
13시간 전
익인2
ㅠㅠㅠㅠㅠㅠ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래
13시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넘고마워진짜루.....
13시간 전
익인3
뭐가 안 맞아?
13시간 전
글쓴이
음.. 나는 항상 되는 이유를 찾는데 걔는 늘 안되는 이유를 먼저 찾아 마음의 여유도 없고.. 그래서 내가 항상 걔를 설득해야하는데 이제 넘 지쳣러...
13시간 전
익인3
설득하지 말고 장점이라고 봐주면 안돼?
13시간 전
글쓴이
물론 모든 성격에는 장점이 있지만 난 단점이 너무 크다고 느껴지고 내가 몇년동안 너무 힘들었어서..~~ 장기연애하면서 여행은 커녕 번화가도 몇 번 나가본 적 없고 이거하자 저거하자 늘 내가 걔 취향 맞춰서 제안하고 거절당하고.. 썸타면서 같이 야구장 가자고 했었는데 5년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한 번을 못갔어 어느날은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아니다, 어느날은 아프다 어느날은 바쁘다.. 그래서 그냥 웬만큼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제 못참겟어서ㅎㅎ 그리고 나는 아기 낳을 생각 있어서 저런 아빠는 싫거든! 이게 가장 큰 이유.. 미래가 안보여
13시간 전
익인4
연애의 끝은 결혼 아니면 헤어지는 거니까..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결혼할 거 아니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해ㅠ 마음 잘 추스르고 화이팅하자 쓰니!!
13시간 전
글쓴이
맞아.... ㅎㅎ 더 좋은 사람 나타나겠지 얘가 없다고 내 인생이 끝은 아니니까..!!!! 고마워정말 좋은 밤 보내🫶🏻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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