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외유학중인데 막 언어를 잘하는 상태에서 간건 아니라 과제할때도 남들보다 2-3배 시간도 들고 과제도 많은 전공이라 하나 해결하면 하나 하고 이래서 학교 생활외에 뭘 따로 할 시간도 잘 없어 뭐 남이 들었을땐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암튼 애인이 계속 너 지금 학교생활말고 뭘 했냐 학교생활말고 다른 활동하는게 중요하다, 어린나이 아니다, 현역보다 잘해야하는건 당연한거다, 너 아무것도 안하지않냐 등 자꾸 내가 잘되길 위한다면서 저런말들을 아무렇지않게 뱉어서 난 그럴때마다 자존감이 내려가거든 나도 나 나름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여건이 안되니까 못하고있는게 스트레스인데 애인까지 늘 잔소리하니까 갑자기 좀 긁혀서 왜이렇게 나한테 그렇게 이야기하냐 나 너무 자존감 내려가는것같다 라니까 오히려 맞는말을 하는건데 왜그러냐 다 너 잘되길 위해서 그런거다 이러는데 내가 예민한거야?.. 연인끼리는 이런말들 해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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