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몰래 본거임
나 단거 진짜 좋아해서 삼시세끼다 빵,아이스크림으로 밥 먹는데
내 이름 듣자마자 설탕조각들이 보인다고
단거 좋아하냐고 물어봤다함 ㅋㅋ 신기
글고 나 수포자인데 수학 잘할거라고 수학 시키라고 그랬대
또 군대체질이라고 군대보내라고, 아님 회계일 시키라했대
자뻑이심하고 남한테 보여지는거 좋아하고 관종력있어서 강사도 잘 맞을거라고, 근데 꼭 수학이라고 했대
근데 나 수학 8등급임 ㅋ ㅋ 중딩때부터 안함
동생이 내 눈치 겁나 본다고 아마 죽을때까지 나 무서워할거라고 그랬는데 이거는 어느정도 맞음..
나 사춘기때 ㄱ ㅐ ㅈ,ㄹ 떨어서 그때부터 동생이 나 조금 어려워함
아빠보다 엄마한테 남편역할을 잘 할거라고 그랬대
이것도 맞?는거?같?음??
집안 중대사 아빠한테 잘 말안함 아빠 못미더워서 ㅋ
나한테 상의하고 아빠한테 이야기하거든
근데 듣다보니 그냥 할수있는 말 같기도 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