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리 아빠가 술마시면 소리지르고 화나면 소리지르고 그러던게25살에도 아직 며칠씩 힘들어 날 향한게 아니라고 해도. 엄마를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데 그때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한 엄마도 이럴때는 너무 미워.
근데 친구들 부모님중에 소리지르는 걸 본 적 없는 친구는 아빠 바람피는걸 영수증으로 잡은적이 있더라 근데 걘 그게 트라우마는 아닌가봐. (나도 이거 비슷한거 아빠 본적 있는데 그건 그렇게 큰 트라우마가 아니었어)
뭔가 사연없다는 집이 없다는데 커서도 이렇게 영향이 오래 가는건 내가 멘탈이 약해서인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