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안하고, 얘기하고 있는 주제가 사람 일 때 마다 애인이 그 사람 mbti 언급하면서 '그래서 그런가..' 이러는데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질리고 짜증남 이것만 아니면 정말 잘 맞는데 진짜 저 것 때문에 헤어지고 싶을 정도로 사람 자체가 너무 미련해 보여서 스트레스야
지금도 졸려 죽겠어도 회사에서 상사랑 일 있었다고 하길래 애인이 하소연 하는거 전화로 들어주는 중이거든 근데 지금 이 순간에도 상사 mbti 운운 하면서 'mbti가 이래서 나랑 안맞는 것 같아' 이러는데 진짜 홧김에 전화 끊어버릴 뻔 했어 ㅎ ㅏ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