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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암 vs 폭력성 아빠 면 뭘 선택할거야?
72
l
일상
새 글 (W)
2일 전
l
조회
759
l
1
엄마랑 아빠는 잘 지냄 (엄마가 받아들이고 살아서)
아빠가 평소엔 엄마 잘 도와줌 근데 화나면 소리지름 (예전보단 성질 많이 죽음 70이라)
난 어렸을때 트라우마땜에 아빠가 한번 소리지르면 며칠이 힘들어
엄마 암 4기라 자취하다 본가 들어왔는데 아빠 소리지르면 다시 나가고 싶음.. 너네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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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엄마
2일 전
글쓴이
그냥 견디면서 엄마 옆에 있어??
2일 전
익인1
타이밍을 놓치면 엄마를 영영 놓칠것 같아서
2일 전
익인1
물론 아빠의 폭력성을 견디기는 힘들겠지만 나는 언제 이별해야할지도 모를 엄마를 혼자 두고 싶지않아.. 엄마를 혼자 두는게 더 후회 될 것 같아
2일 전
글쓴이
그치… 맞아 나도 그거 때문에 엄마 암 진단 받자마자 방 빼고 들어왔거든
2일 전
익인3
무슨 암인진 모르겠지만 우리는 위암 4기였는데... 오래 버텨서 1년 버티셨어...
쓰니 어머님은 더 잘 버티셨으면 좋겠지만 나라면 꾹 참고 엄마 곁에 있을래...
2일 전
글쓴이
혹시 밑댓 좀 봐줄래?? ㅠㅠ
2일 전
글쓴이
나도 그 생각이 드는데 이 트라우마 어떻게 견뎌야할지도 모르겠다 집에서 일해서 내 시간이 따로 있지도 않거든…
2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트라우마 때문에 힘든거 이해해ㅠ
하지만 조금만 더 버텨보자 평생 후회할지도 몰라
난 지금 5년째 후회중이거든...
2일 전
글쓴이
3에게
와…. 너무 힘들었겠다…. 얘기해줘서 고마워.. 그냥 내가 지금 너무 힘들어서 뭐가 중요한지 계산이 잘 안됐나봐
2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아냐 익도 힘들지ㅠㅠ
트라우마도 있는데 하필 또 재택이라 집에 붙어있어야하는 시간이 많아서 정말 힘들거야
난 그냥 쓰니가 혹시 나중에 아 그때 그냥 참고 견딜걸하고 후회할까봐ㅠㅠ
사실 어머님을 위해서라기보단 후에 후회할 쓰니를 위해서 버티라고 한거야
넌 버틸수 있어 파이팅!!
여담으로 난 동영상이랑 통화녹음된거... 그게 정말 좋았어
2일 전
글쓴이
3에게
맞아 재택이라 둘이 뭔 얘기하다가 아빠가 빽 소리 지르면 다 들리고.. 난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둘 냉전 내가 다 지켜봐야하니까 ㅎ 근데 버텨야 적어도 나중에 후회는 없을거 같은데 그냥 내가 우울증 다시 도질까봐 겁나 그때 너무 무서웠거든 근데 심리상담 몰래 받으러 다닐수도 없다 지금 ㅎ
2일 전
익인2
엄마
2일 전
익인2
아빠 가만 안 둠
2일 전
글쓴이
아빠 가만 안 둔다는게 뭐야?
2일 전
익인2
아빠가 소리지르고 어쩌고 하면 싸울듯
2일 전
글쓴이
그걸 내가 못해… 트라우마때문도 있고 엄마가 가만히 있으라고 날 혼내 아빠 더 돋군다고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렇구만...그래도 난 엄마옆을 선택하길 바래 왜냐면 아무리 멀쩡해보여도 4기면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힘들어서
2일 전
글쓴이
2에게
응 아무래도 그럴거 같긴 하다 나도 ㅎㅎ 이래저래 나 방치하긴 했어도 내가 엄마 떠나지는 못할거 같아서.. 거기다 나 외동이라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엄마한테도 양가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이해해
너에게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충분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돼!!!!
2일 전
글쓴이
2에게
응 고마워 그냥 내가 견뎌내고 이겨내야 할거 같아 엄마 위해서… 아빠는 이해 못해도.. 엄마도 이 상황들이 처음이었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게 최고라고 생각했을거 같기도 해서 그냥 엄마 생각해서 내가 강해져야지 뭐.. 따듯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2일 전
익인3
4기면 버틸래ㅠㅠ
2일 전
글쓴이
그치.. 그렇긴 한데 참 웃기기도 한게 엄마가 멀쩡해.. 약이 잘 먹혀서 그런지 아프기 전이랑 다를게 없어 그래서 이 고민이 더 되나봐
2일 전
익인3
그거 그러다가 훅가
우리도 멀쩡해서 암인거 몰랐는데 뜬금 4기였거든
근데 몇주뒤 갑자기...진짜 갑자기 컨디션이 훅 떨어졌어... 마약성 진통제 먹어도 고통을 견디지못하다 가심...
2일 전
글쓴이
하…….. 그치.. 이게 맞지.. 안그랬으면 좋겠고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후회할거 같아서 견뎌야 하는데 참… 아빠 얼굴 보고 웃는게 너무 힘들어 나 방치했던 엄마한테도 며칠은 살갑게 굴기가 너무 힘들고.. 근데 그러고 있으면 왜 이렇게 집안 분위기 망치냐고 뭐라고 해서 억지로 나아져야 해..
2일 전
익인7
어머님 4기라고 해서 댓글달고 가
지금 약 잘들어도 암환자는 한 순간이야.. 정말 한 순간이야..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니까 꼬옥 들어줘.
지금 이 순간도 너무 소중한 거니까 꼭 엄마랑 더 있어드리자..
2일 전
글쓴이
응 얘기해줘서 고마워.. 그냥 요즘 이래저래 너무 힘들었나봐 지금 본가에 들어온지 거의 1년되서 엄마아빠한테 내가 여태 번 돈 다 드리고 트라우마까지 돌아오니까 다 모르겠고 내가 살고싶다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고
2일 전
익인4
나두
2일 전
익인5
엄마 데리고 잠시 전세 얻어서 생활하면 안되는거야..??? 암이면 아빠가 필요한가 ㅠㅠ 솔직히 나가는거 극구 말리고 싶다 밖에 있는 시간 늘리고 참는게 나을듯 어쨌든 계속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얼굴 보는게 나으니까
2일 전
글쓴이
응 엄마가 아빠를 못 둬 아빠도 쓰러진 전적 있어서 측은지심으로 같이 살고 보살피거든. 아빠도 정신 멀쩡할때는 군말않고 엄마 잘 도와
2일 전
익인6
엄마 옆에 있을래 그리고 아빠 나이 70이면 걍 나도 아빠한테 소리칠래
2일 전
글쓴이
엄마가 그걸 너무 싫어해.. 그냥 아빠 저러는거 하루이틀이냐고 냅두라고 하고 나를 혼내서 내가 더 일 키워가지고 엄마한테 스트레스 주기 싫어
2일 전
익인6
그러면 아빠랑만 둘이 있을때 아빠 진짜 하지마 하고 단호하게 얘기해
2일 전
글쓴이
그게… 좀 뭐라고 해야지 내가 외동이라 그런지 아빠는 이미 뭘 하던 내가 엄마 편이라고 생각해서 둘 사이에서 소리 질렀을때 내가 그런말 하면 편든다고 생각해서 화살이 또 엄마한테 갈까봐 조금 걱정되더라고 ㅋㅋ 그래서 엄마도 나한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아직 아빠가 많이 무섭기도 하고
2일 전
익인8
너무 엄마... 어머니랑 영상, 사진 많이 찍으면서 먹고 싶은거 먹으며 시간 같이 보내
2일 전
익인8
난 암 잘 모르지만 살아계실 때 하루라도 추억 더 쌓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야 쓰니도 나중에 후회 안할듯 꼭 영상이랑 사진 남겨놔!!!! 일상적인 것들 밥 먹으면서, tv보면서 하는것 다!!
2일 전
글쓴이
응 고마워 후회 남기기 싫긴 하다 엄마가 나 늦게 나아서 같이 보낸 시간 30년도 안됐는데
2일 전
익인8
나도 30년도 안된 엄청 늦둥인데 요즘 친구랑 놀 시간도 줄이고 최대한 엄마랑 놀아...
그냥 자주 곁에 있어주고 대화 많이 하며 원하는 음식 배달해서 먹거나 근처에 가서 먹으면서 데이트 하거나 그러는데 이래야 후회 덜 할 것 같아서
2일 전
글쓴이
맞아 아무래도 그렇지 ㅎ 나도 계속 장보러 갈때도 엄마 다 따라다녀
2일 전
익인9
나도 2인 아빠 갖고 있어서 왜
이런 고민하는지 이해되긴 한다…
2일 전
글쓴이
성인 되고 좀 크면서 많이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어제 아빠 소리 빽 한번 지르는데 내 손 떨리는거 보고 여전하다는 걸 느꼈어 ㅋㅋ
2일 전
익인9
그니까 나도 이제 같이 못 살겠더라고
자취하고 자주 엄마 보러가면 안돼? 1년이나 살았으면 할만큼 했네
2일 전
글쓴이
익인이도 비슷한 상황인거야?? 초반 몇개월은 정신없어서 훅 지나갔는데 이제서야 스멀스멀 다시 우울 올라오더라고
2일 전
익인9
비슷한 상황은 아닌디 아빠가 어릴 때부터 소리 지르는 성격이라 같이 있으면 넘 힘들어서 성인되고는 집에 잘 안 가
2일 전
글쓴이
9에게
그치 이게 경험해보지 않고선 공감 받기가 힘들더라 이게 폭력성이 있는거라 생각보다 충격이 크더라고..
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괜찮게 버티고 있어? 많이 힘들겠다 이래저래
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일 전
글쓴이
응 우리 둘 다 잘 해내자 ㅎㅎ 좋은 날 올거야. 익인이는 그럼 엄마랑 같이 살아?
2일 전
익인11
쓰니야…4기면 온몸에 암이 퍼진거야…나도 아빠가 암4기셨는데 돌아가시기 몇주전만 해도 괜찮아보이셨는데 급격히 안좋아지고 돌아가셨어…
엄마 뵐수 있을때 많이 뵙고 많이 추억남기고 안아드려 목소리 많이 남겨놓고…
2일 전
글쓴이
그치 그냥 억지로라도 웃고 버티다보면 좀 나아지려나. 25년 그렇게 아빠 버티고 살아서 그런가 요즘 유달리 그걸 견뎌내기가 좀 벅찬거 같아 근데 엄마는 너무 좋고… 그냥 좀 지친건가.
2일 전
익인12
집 주변에 월세 얻는건 힘드려나..?
2일 전
익인12
무슨 선택을 하든 많이 힘들지않길 바래,,
2일 전
글쓴이
주변에 얻는게 큰 의미가 없어 내가 차도 없어서 시내에 살지 않는 이상 돌아다닐수가 없거든.. 전에 자취할때도 이주에 한번은 기차타고 와서 일주일씩 있다 가기는 했는데 요즘은 엄마가 날 보내기 싫어하는거 같아서 더 나가는 마음이 안들더라고
2일 전
익인13
나는 아버지랑 밖에 단둘이 나가서 술을 마시든 커피를 마시든 하면서 진지하게 얘기할 거 같아. 우리가 엄마랑 함께 할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난 그래서 즐겁고 행복하게 그 시간 채우고 싶은데 아빠가 화낼때마다 자꾸 무너진다고.. 엄마도 많이 무서워한다고..그냥 이제는 그만 성질 죽이면 안되겠냐고 할 거 같애
2일 전
익인9
70 돼서도 저러는거면 안 바뀜…
2일 전
글쓴이
맞아 이것땜에 그래.. 성격 많이 죽었다고 하는것도 아빠 쓰러져서 다시 일어난 후에 좀 나아진거거든 ㅎ 그래서 내가 사람은 바뀌긴 하지만 적어도 죽었다 살아나는 정도가 아니면 바뀌진 않는구나.. 라고 하고 다녀
2일 전
익인14
아빠가 화내는 이유가 뭐야? 솔직히 폭력적인 아빠 대화 몇 번 한다고 바뀌는 일 절대 없음 .. 몇십년간 그러고 살았는걸 ㅠ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인 거 같음 … 쓸데없는 걸로 화내면 대충 비위 맞춰주고 아 또 시작이네 ~ 하고 그냥 흘려버려
아무리 짜증나도 맞받아치면 안됨 그냥 네네 하는 게 최고더라ㅠ
2일 전
글쓴이
음… 원래는 시댁 친정 이슈.. 근데 이제 뭐 아빠 쪽 가족도 다 늙어서 그건 더 이상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은데 최근엔 돈 문제였어.. 이사 가는데 문제가 좀 생겨서.. 그래서 이사를 가고 나면 괜찮아 지려나 하면서 희망회로 돌리면서 버티는건데… 하 그냥 그 흘려버리는게 참 힘들다 아직은. 엄마는 본인이 선택한 사람이라 그게 되나봐 아빠 감정만 풀리면 본인도 멀쩡하게 대해
2일 전
익인14
ㅋㅋㅋ ㅜ 우리아빠 같아서 진짜 공감된다 … 일단 모든 수를 써서라도 아빠 성격 바뀔 일은 없을거라 장담함
쓰니도 이미 알듯 …
그러면 결국 어머님처럼 강철멘탈 되는 게 답이여 ㅠㅜㅜㅜ
나도 예전엔 대화로 해결할려고 하고 날잡고 똑같이 소리질러봤는데 걍 내가 단단해지는 수 밖에 없더라
2일 전
익인14
어머님도 아빠를 이해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안 바뀔 걸 아니깐 체념한거 아닐까
그래서 지금 어머님이 바라는 건 쓰니가 아빠랑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는 게 아니라 쓰니도 체념하고 그냥 받아들이길 원하시는 거 같애
결론은 그냥 화내는 거에 멘탈 바사삭 되지말고 익숙해지고 체념하는 게 최고다 •••
2일 전
글쓴이
맞아 딱 그거야 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참 이게 힘들다 난 아빠 이럴때마다 엄마한테도 미운게 올라오거든. 아빠가 나한테 술주정 부리던거 아빠 화 돋굴까봐 가만히 있던거, 아빠 감정 풀리게 내가 먼저 가서 사과하고 앵기라고 하던거, 그러면서 이젠 다 내가 극복했다고 생각하고 성격 소심하고 소극적인 면 보일때마다 탓하는게 미워. 세상에서 제일 엄마 끔찍하게 생각하면서도. 오늘도 나한테 너 왜 그렇게 눈치보이게 하냐고 한마디 또 하더라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참는거 최대치인데
2일 전
익인15
엄마이제못볼가능성높은데 멘탈이 약하긴하네
다큰성인이면 엄마 일보러 나가서 집안계실때 아빠에게 과거얘기하면서 맞붙어싸우고 쏟아내고 트라우마 이겨내셈 똑같이 소리지르고 싸우면됨
아빠가 과거에 정말 아예 이유없이 화풀이 소리지른거면 장애급이라 걍더이상 대화하지말고 ...
2일 전
글쓴이
뭐라고 해야하지 나 어렸을때 나 우는거 들키면 더 혼난다고 엄마가 나 울면 혼내서 큰소리 내는 걸 아예 못해 내가. 그냥 멘탈이 약한것도 맞는거 같기도 한데 그냥 신체적으로 이제 그게 없는 기능처럼 느껴져. 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그래서 뭔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빠가 술 마시면 성격이 과격해져서 나 방안에 가두고 소리지른적이 있어. 대화 안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원하는게 아빠랑 관계가 좋은거라 힘든거야.
2일 전
익인9
나도 어릴 때부터 저런 아빠 밑에서 한번도 안 지고 똑같이 소리지르고 싸웠었거든? 어린 시절에 겪은 가정폭력이다보니까 트라우마로 남더라. 성인 되고 같은 성인이 소리지르는거랑 어린 아이일 때 성인 남자한테 겪는거랑 차원이 달라서
2일 전
익인15
응 당연히 그러지
이제 성인이면 부딪혀봐야지
어제
익인16
무조건..엄마
너도 진짜 힘들겠다
2일 전
글쓴이
한번 자취를 하면서 자유 맛보고 난 다음에 다시 들어와서 더 힘든거 같더라 ㅋㅋ 나도 정답은 엄마인 걸 알면서도.. 힘든건 어쩔 수 없네 참
2일 전
익인17
엄마랑 같이 나가사는 선택지는 없어?
2일 전
글쓴이
응 엄마는 아빠 안싫어해 내가 트라우마 언급하면 내가 징하다는 뉘앙스만 품지
2일 전
익인19
나도 엄마가 암 말기였고 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할머니가 너무 싫어서 혼자 내 방에 틀어박혀있었어. 나는 그게 너무 후회돼 10년 넘었는데 지금도 후회돼... 이 글 보고 그때 생각나서 다시 눈물날 정도로ㅋㅋㅋ
2일 전
글쓴이
나도 내 감정 조절 안될때마다 지금도 후회되더라 환자한테 뭐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이게 내 맘대로 안되서 나도 많이 속상해. 익인이는 그럴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행동 했을거야 나도 그러지 말아야 하지 하면서도 가끔 이렇게 모난행동 할때가 있으니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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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단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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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나 애인한테 아프리카 라이브 방송하는거 들켰는데어쩌지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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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짱큰 벌룬핏 청바지 샀는데 상의를 뭘 입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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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재수생인 동생 집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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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묶는 게 훨 낫다고 듣는데 왜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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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도전 몇년이 최대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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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잘 알 익들아‼️‼️ 이 디자인 4.5면 괜찮은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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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3억이면 중산층이야 서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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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 다들 이러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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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부부의 완성은 애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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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 30년전에 4천만원주고 산 땅 지금 65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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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과당이 진짜 문제인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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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이어트할때 탄수 아예 줄이고 일반식 입도 안대는거 진짜 호들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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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카페 손님 너무 없어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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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라 공무원이 짱인줄 아는거 좀 안쓰러워ㅋㅋㅋ(어그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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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맛집 돈까스집 배민 말고 전화주문만 받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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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0 최고 12도면 코트 안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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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함부로 하지 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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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템 처음인데... 폰케이스 좀 골라줄 수 있어? 〰️🥹 도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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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점먹는데 강아지 자세보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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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고)생애 첫 해외여행을 괌으로 갔던 왕코형 ㅋㅋㅋㅋㅋ.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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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구조된 심상치않은 크기의 6학년 길고양이.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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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테러 받은 여의도 선결제 업주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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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얌꿍 처음 먹어본 히밥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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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작가 차기작 다 이루어질 지니 캐스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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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동대표 혜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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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 먹고 싶은데 못 먹어서 시무룩한 펠리컨.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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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손님은 1천원 더 내세요"…식당 가격표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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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두개 난 아기 사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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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의 도시미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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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단체로 "금잔디가 되…"를 외치게 만든 남돌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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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인서울과 비교한 부산대 경북대 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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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봤더니 75살에 죽는다는 소리를 들었던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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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지치게 만들 피곤한 연애상대 1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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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취해버린 정준하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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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입주 가능한 북유럽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신축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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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남극 지들만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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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동궁대본리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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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가짜 광기 vs 진짜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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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이 확실히 자리도 넓고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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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탑 백퍼 뜸 제2의 정호연 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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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문자 민원 넣었더니 현장이냐고 캐물었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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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연기 눈썹밖에 안보인대서 찾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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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뉴진스 인스타에다가 댓달았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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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또 오프라인 인용알티 달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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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과천대로 경찰차로 막고 전농 트렉터 때문에 막힌다고 안내때리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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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건너편에 이런거 각각 걸려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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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화문 사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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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오세훈, 대선 출마 결심 굳힌 모양새.. '전망 밝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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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신고 위치 꼭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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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라도 광주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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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고 너무 잘생기고 예뻐서 감탄한 아이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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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시위 위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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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창문 깨진거 사진보고 왔는데 미친 너무 충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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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빈 신유 이 셀카가 너무 느좋임....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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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비니 아카이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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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바오 왜 이렇게 작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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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수지 얼굴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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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빈 쪽에 가위 장갑 있는 거 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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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소희 일반인 시절 티비에 나온 모습인데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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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지 팬사인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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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유연석 몰래 허남준 만났다…유연석의 진짜 비밀은(지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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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응답하라 하나도 안 봤는데 진심 성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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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작년은 설엔 살인자ㅇ난감 추석엔 흑백요리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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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장나라 박신혜 셋중에 솔직히 습스 대상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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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아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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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오늘 최재림 난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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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내년 3월 공개…감독 "'미생'만큼 재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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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3월 전까지 스케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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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부터 설날-추석-크리스마스 넷플 공개작들 찾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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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BL로 데뷔' 차우민, 황민현 이어 박형식 만난다…차기작 5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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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영 웨이브에서 돈없어서 처분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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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기준 기대작 = 글로벌 뷰 잘나올것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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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3월이면 백상이나 청룡시리즈 노미되기 딱 좋게 잡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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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남주가 잠결에 자리 일어나는 여주 손목 잡는 클리셰 진짜 맛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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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왜 손도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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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전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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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전 좀 알랴줘(ㅅㅍ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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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지 영상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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