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1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우리집이랑 애인 자취방이랑 버스로 20분이상이라 동네가 가까운 건 아닌데 그렇다고 멀지는 않음 애인이 자취하는데 엄청 자주 불러서 동네 산책로 걷고 간식 사먹고 집에서 영화보고 같이 뭐 만들고 집정리 등등 자주 노는데 보통 퇴근하고 보는 거라 버스 끊기니까 걍 자고 가거든 일주일에 3일 정도는 그러는데 한 쪽이라도 자취하면 집 자주 놀러가게 되지않아? 쉬는 날에도 밖에서 하루종일 놀고 같이 집 가서 숙면하는데..


 
   
익인1
ㅇㅇ대부분그런데 왜 누가뭐래??
5일 전
글쓴이
어무니가... ㅋㅋㅋㅋㅋ 우린 좀 자주 만나서 거의 일주일에 5일은 보는 거같고 한 3-4번은 자고 와서 좀 잦긴 한데 좀 안좋아보일려나 부모님이라 그런 건가?? 너무 눈치보여 근데 집까지 택시비 7-8천원 이상이라 너무 아까워 다음날 버스타면 천원인데
5일 전
익인1
아 어른들은 당연히 안좋게보실만… 거의 반동건데
5일 전
글쓴이
나도 요즘은 거의 반동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너도 부모님이 눈치 주신 적 있어?? 주말에 근무해야돼서 겹치는 날 빼곤 거의 퇴근하고빆에 못봐서 딱히 방법이 없으 택시 매번 타기엔 돈이 너무 많이 나오고..
5일 전
익인1
나는.. 부모님한테 애인 집에서 잔다고 아예 말을 안함ㅎ.. 많아보수적이셔서ㅜ 자취하고 있기도하구
5일 전
글쓴이
1에게
아~~ 너도 자취하는 거면 사실상 말 안 해도 전혀 모르기겠네 부럽다 그래서 나도 자취하고 싶엄ㅅ어 너무 눈치조여서 ㅋㅋ ㅠㅠㅠ

5일 전
익인2
글치 우리도그래
5일 전
글쓴이
너도 집 가는 거 말고도 자주 자고 와?? 가까운 동네면 걸어오든 택시를 타든 항텐데 한 번 탈 때마다 7-8천원이라 너무 아까워 내 돈 아니어도 아까운데 어무니 눈치가 너무 보인다...
5일 전
익인2
난 내가 자취해서 상대가 와 우리집은 같이살았더라도 뭐라안하긴하는데 그런 집이 많긴함.. 부모님 입장에서 잦은 외박은 안좋게보일수밖에
5일 전
글쓴이
보통 그렇긴 하구나 ㅠㅠ 고마워
5일 전
익인4
우린 별로?? 오라해도 안오던디
참고로 차로 10분 거리ㅎ…

5일 전
글쓴이
오 차 있다니 브럽다 나는 차도 없어서 무조건 택시 타야되는데 너무 비싸서 ㅋㅋㅋ ㅠㅠ 너 애인이 오라 해도 안 온다는 거지?? 그럼 주로 빆에서 노는구낭
5일 전
익인4
웅 근데 남친이 침대 드러눕는거 좋아하는데도 이상하게 우리 집은 안올려고 하더라고…? 보통 데이트도 밥 먹고 그냥 헤어지구!
5일 전
글쓴이
그래?? 집까지 가기는 좀 긴장되거나 부담이라 그런가??
5일 전
익인4
우리 사귄지 6개월 돼서 그런건 없는데 그냥 안오려고 하더라고… 이유는 모르겠네 보통은 여친이 자취한다 하면 맨날 간다는뎅..
5일 전
익인5
그냥 어무니입장에서 애인사이 남녀가 있는데 같이 자고온다 하면 관계여부부터 떠오르니까 괜히 좀 그러신거야 게다가 딸인 너가 가서 자고온다하니 더 그러신거일걸..? 아무래도 부모님들이 보수적이실 수 밖에 없으니..
5일 전
글쓴이
나도 약간 그 생각하긴 하더라.. ㅋㅋㅋㅋ 맨날 산책하고 유치한 거 만들면서 노는데...ㅋㅋㅋ 근데 머 그렇다고 그런걸 굳이 브모님한테 말하면서 걱정하지말라고 하는 것도 좀 그렇고 ㅋㅋㅋ
5일 전
익인6
완전 나 연애 할때랑 똑같네...
5일 전
글쓴이
너도 그랬어? ㅋㅋㅋ 애인이 자취하니까 솔직히 아지트 생긴 거 같고 편한데 부모님 눈치가 엄청 보여 ㅋㅋㅋ
5일 전
익인6
ㄹㅇ...진짜 부모님이랑 좀 멀어 지더라구 나중되면 남친도 신경 써야 되구 부모님도 걱정끼치기.싫어서 스트레스

지금 부터 딱 정해놓는게 너두 다들 편할거야 2년 연애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야.. 잘 이어 가길 바래!

5일 전
글쓴이
웅 그니까 확실히 자주 만나면서 애인한테 더 신경 쓰니까 부모님이랑 멀어진 느낌 임ㅅ긴 해서 그것도 좀 죄송하긴 하더라 눈치보이는 거링 별개로..
좀 만남을 줄여야돠나 싶어ㅜㅜ 고마워!

5일 전
익인7
내가 남친집 가서 자고오는데 어무니 진짜 싫어함 심지어 결혼 예정인데도 1주일에 집은 1번만 가라고 그래ㅜ
5일 전
글쓴이
너도 나랑 똑같은 상황이네 그럼 너는 거의 동거 하는 거야?? 어차피 결혼 예정이면 상관 없을 거 같은데.. 부모님들은 다 그렇구나 넌 혼내시면 걍 알겠다고 하고 넘겨??
5일 전
익인9
나 유부인데
우리엄마 및 다른 엄마들 맨날 했던말
결혼식장 들어가기까지 모른다
식 올리고나서도 혼인신고하기까지 모른다
이소리 지겹게 함
그리고 어짜피 식올리고 신혼집 갈건데 식올리기 전날 친정집 가서 자잖아
난 신혼집 계약때문에 미리 두달전에 들어가 살았고 타지역이어서 결혼 전날에 신혼집에서 자고 새벽에 일찍일어나서 식장으로 감
근데 식 며칠전에 집에갔을때 엄마가 그날 그러는거야
어짜피 결혼해서 평생 남편하고 한집서 사는데(물론 장담은 못함) 스무살부터 나가살아서 딸이랑 같은 집에서 밥먹고 자는 날도 여태까지 많지도 않았는데 결혼하고 물론 친정 오기야 하겠지만 온전히 딸로써 같이 도란도란 저녁먹고 불끄고 잠자리에 드는날이 얼마나 있겠냐고... 뭐하러 신혼집에 두달이나 먼저 들어가냐고.. 엄마아빠랑 좀 더 같이 있으면 좋았을것 같다고.. 너무 아쉽다고..ㅎ
내 경험담 얘기해주면 쓰니가 쓰니의 엄마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할까 싶어서 주절댄다
그리고 우리집은 더 보수적이어서 친구집서도 못자게 하긴했는데 우리엄마가 위에 말한것처럼 식장 들어가기까진 모른다고 한 이유가 그거야
남자랑 여자랑은 근본적으로 임신가능 여부부터 다르고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지만 세간의 시선도 다르다고
본인만 당당하면 되는게 아니라 그냥 엄마 입장에선 딸이 어떤 상처 받을만한 상황에 놓이는게 너무 슬플것 같고 싫대
그래서 그러는거래
예전에 철없을적에 나도 귓등으로 들었는데
아직도 철 없어도 지금은 이해가 가
결혼하고 나면 친정 아무리 가까워도 내 가정이 있기때문에 더 자주 가기 어렵고 또 걱정끼치기 싫어서 부모님한테는 더 숨기는게 많아져서 못가게되더라
나도 나이먹어서 그런지 늘그니처럼 얘기해서 쓰니가 의도를 알아줄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부모님이랑 딸처럼 지낼 수 있는것도 한때고 굉장히 귀한 시간이라는거
결혼했다고 딸 아니라는거 아님
포지션이 달라진다고 하면 좀 이해가 쉬우려나
여튼 엄마 맘 이해해줘...ㅜ

5일 전
글쓴이
알겠어... 덕분에 잘 이해했어!!! 자세히 얘기해줘서 고마워 나도 적당히 조절을 해야겠다 고마워!!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크리스마스에 무ㅏ해…?254 12.23 22:5526403 1
일상엥 우리 회사 아싸 동기 연락왔어 ㅋㅋㅋㅋㅋㅋ290 9:1913773 0
일상스초생이라는 케이크가 너무 신기하다96 9:485411 0
이성 사랑방/연애중크리스마스에 사친 만나는거 개에바야? 92 12.23 20:3720009 1
야구이유없이 호감인 타팀 선수 쓰고 가자 48 0:315419 0
급찐급빠중인데 사수님이 점심에 짜장면 어떠냐고하심2 12.19 11:59 131 0
이성 사랑방 보통 연하랑 사겨도 결혼은 다 연상이랑 하지?6 12.19 11:58 236 0
영양제 먹으면 배 안고파?2 12.19 11:58 53 0
브라 안한게 편한데 24시간 브라하고 있는 이유가6 12.19 11:58 306 0
여름에 검은 옷 별로야?1 12.19 11:58 19 0
가슴 크기 내맘대로 vs 골반 크기 내맘대로23 12.19 11:58 450 0
병원 갔는데 데스크 원무과 선생님이 인티 하시는 거 봄 1 12.19 11:58 54 0
냄비 없이 봉지라면 끓이는 법 좀 ㅠㅠ6 12.19 11:58 91 0
아 흰 빨래 다 마른줄 알고 검은 빨래 돌렸는데 안 말랐어 12.19 11:57 17 0
진짜.. 환율 1300원대도 와.. 은제 내려가냐 했는데19 12.19 11:57 968 0
친구가 실수하고 미안하다고 20 만언주면 어때18 12.19 11:57 294 0
토스의 토자만 보이면7 12.19 11:57 494 0
난 한덕수 거부권도 경계해야하지만 민주당도 예의주시해야한다고 생각함1 12.19 11:57 153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나 연애하다 성격장애 생겼는데 봐주라8 12.19 11:57 129 0
자취익들아 이거 내가 뭘 잘못한 거임..? 24 12.19 11:56 476 0
스벅음료 추천좀9 12.19 11:56 105 0
솔직히.. 집 근처 편의점 갈떄 이런 복장 필수 아님..?1 12.19 11:56 93 0
젤네일 색 폴리쉬 추천좀!!2 12.19 11:56 73 0
토스 100원 생수 또는 라묭 사는 링크3 12.19 11:55 91 0
토스 100원 링크 눌러주명 토스 어플로 안들어가지고1 12.19 11:55 11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