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7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냥 성향인거지...? 아님 회피기질도 살짝 있을 수 있나..?
누가봐도 날 좋아하는 행동을 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은 네가 먼저 꺼내지 않는 이상 안해

회피형한테 데여봤어서ㅜ 걱정돼서 글 올려봐..


 
익인1
나도 불안형인데 행동으로는 좋아하는 티가 나는데 말로는 잘 안해 부끄러워서? 내가 여자긴 한데 내가 사랑하는게 행동으로 느껴지는데 말로 해야만 하나? 이런느낌인 것 같아 나는 내애인도 좀 이런타입이라 서로 이해하는데 쓰니네커플은 한명이라도 성향이 다르면 섭섭할 것 같아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ㅜㅜ 혹시 둥이는 회피기질은 없어? 내 남친은 약간 있는거 같기도 하거든,,
2개월 전
익인1
응 나는 회피는 없어 무조건 다 말하고 그때그때 푸는 것 같아
회피기질 느껴지면 속상하겠다 어떨때 그렇다고 느껴?

2개월 전
글쓴이
에인이 본인이 화낼 상황에 화를 안내.. 반대로 내가 화내는 상황이면 엄청 끙끙거리고 사과하거든?
생각해보니까 전 연애에서도 한번도 화내본적 없다고 자기는 그냥 실망하고 마는 편이랬어

2개월 전
익인1
연애할 때 서로 화도 내고 싸워가면서 맞춰가는거라 생각하는데 둥이도 언젠간 얘가 혼자 상처받고 통보할까봐 무섭기도 하겠다…회피하는 성격에 대해선 애인이랑 얘기해봐ㅛ어? 나도 사실 연애초엔 불안형인거 들키기도 싫고 그래서 불만생겨도 얘기안했고 그냥 속으로 실망하고 삼켰거든 근데 이번애인이 유독 내 감정도 잘살펴주고 계속 말을 해야안다고 말하게 유도해서 편히게 말하는 상황이 온 것 같아 둥이도 감정 보살펴주고 어떤상황이 와도 헤어지지 않을거리능 확신을 주면 괜찮을거야 나도 지금애인이랑 결혼준비하고 부터는 내옆을 떠나지 않을 사람이라 생각해 잘 말하는 것 같아
2개월 전
익인2
나도 불안형인데 엄청 말 하는 편이지만 쓰니애인 이해되는게
쓰니 애인은 아마 그런거 아닐까
성향처럼 불안하다 못해 사랑한다 말하는 순간 상대의 반응이 원치 않은 반응이 나올것 같아서 불안한거 혹은 상대방이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낄까봐
안그래도 불안형인 본인이 하는 사랑한다는 말을 상대가 혹여나 쉽게 여길까봐
또 사랑한다고 말하면 마음이 들킬까봐 본인이 더 좋아한다는걸.. 그리고 본인 스스로가 깨닫게될까봐도 그렇고
그 좌절감이 무섭고 불안해서
오히려 불안해서 쉽게 사랑한다 말 못하는거
똑같이 불안해하더라도 어떤걸 더 불안해 하느냐에 따라 달라서 쓰니애인은 이런쪽으로 불안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2개월 전
익인2
나같은 경우는 상대가 내가 사랑하는걸 말 안해서 모를까봐, 몰라줄까봐 불안해서 오히려 더 계속 사랑한다고 하는 불안형임
말 엄청 하지만 위에 댓글에 쓴 불안함 속으로는 다 갖고 있으면서 말하는거

2개월 전
글쓴이
어머나 둥이야ㅠ 길고 자세한 댓글 고마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알려줘서 고마워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3
나도 불안형에 회피기딜 있는데
잘못하겠더라고...
그래도 둥이가 많이 해줘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너네 알뜰폰왜안씀?433 03.10 14:2155822 2
일상알바할때마다 요즘 청년들 돈없다는게 체감안돼....231 03.10 17:2064614 3
일상방 이정도면 심각해? 사진은 빨리 지울게128 03.10 18:5942295 0
한화/OnAir 🧡🦅 올해 시범경기는 원정개막 250310 시범경기 달글 🦅🧡 2505 03.10 12:2216275 1
KIA/OnAir 🐯250310 시범경기 vsNC 달글🐯2262 03.10 12:5616421 0
오늘 먼날임?4 03.08 22:42 80 0
뉴룽지 편의점 어디 팔아? 03.08 22:42 17 0
매체에선 엠지직장인들 욕 겁나많던데 실상은 갑질당하는 사람이 더많지않냐2 03.08 22:41 29 0
이런 피부는 진짜 뭘 해야돼??6 03.08 22:41 99 0
유산균 바꿔봐 익들아,,(제품 언급x) 03.08 22:41 27 0
원래 알바 월급 하루이틀 정도 밀리는거 흔한 일이야?? 3 03.08 22:41 29 0
섹시? 매혹적인 그런건 타고나는건가? 만들수잇는건가? 03.08 22:41 19 0
아빠 탈모도 딸한테 유전되나...?ㅋㅋㅋㅜ4 03.08 22:41 48 0
너네 ㅇ사친 위해서 오픈런 해줄수 있음?4 03.08 22:40 28 0
회사에서 밥먹을사람 없는거 힘들다.. 03.08 22:40 31 0
정치성향은 타인의 ㄸㄲ와 비슷한거같음3 03.08 22:40 24 0
이성 사랑방/이별 조언 부탁) 썸붕이면 n년 후 재회가능성 높지 않아?11 03.08 22:40 289 0
급해 궁금한거 있는데8 03.08 22:40 93 0
다크닝 오는 이유 2 03.08 22:40 83 0
이 븐한테 사주 받고 싶은데 혹시 성함이2 03.08 22:39 239 0
여드름? 피지같은게 눈 앞머리? 그 눈물샘 가까이 피부에 남 .. 03.08 22:39 19 0
알바 6개월한다고했는데 4개월하면그런가6 03.08 22:39 48 0
친구가 나 싫어하는 느낌 들어.. ㅜ2 03.08 22:39 83 0
나이 들수록 성격이 점점 변하는거 같음 5 03.08 22:38 323 0
주호민 특수교사 사건 10월 구형은 좀 아니지않나?? 4 03.08 22:38 3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