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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02l

증거가 뭐야?

도서관가면 번호따이고 걸어다니면 따여?

남자들한테 매번 대시받음?



 
   
익인1
살면서 듣는 게 있으니까
11일 전
글쓴이
번따나 대시가 끊이지 않는다같은 증거 있어? 꾸미면 대부분 예쁘단소리는 듣잖아
11일 전
익인1
계속 그렇게 생각해
11일 전
글쓴이
계속 너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11일 전
익인3
어딜가도 나중에라도 이쁘단소리 듣고 주목받아
11일 전
글쓴이
이건 20대 여자들은 대부분 그렇지않아?
11일 전
익인24
모두가 주목받는 게 말이 되니 ㅋㅋ
11일 전
익인4
거울보면 앎
11일 전
글쓴이
원래 본인의 외모에 거울로보면 후하지않은가..?
11일 전
익인4
살면서 보고 들은 빅데이터가 있는데 뭐 ㅋㅋㅋ
11일 전
글쓴이
그 빅데이터가 정확히 뭔지가 궁금해ㅠㅠ 공대여자라 그런가... 나갈때마다 번따당하는거면 난 번따 가뭄콩 수준이라소..
11일 전
익인14
22
11일 전
익인5
반박하려고 글쓴 거임? 뭔 증거가 있냐마냐 하는 거지
11일 전
글쓴이
아니 (수치적인) 증거가 뭐냐가 질문인데... 내가 보기에 예쁜것까진 아닌 사람들도 정성적인 얘기들은 마니 듣더라고 서로 빈말해주니까
11일 전
익인5
아무리 빈말해도 딱 거기까지임 예쁜 사람들은 쉴 틈 없이 듣고 단순히 예쁘다로만 말하고 넘길 게 아니라 밑댓들처럼 다양하게 칭찬 받는거구
11일 전
글쓴이
그런가... 어디가도 항상 예쁘다하는데 난 이게 다 빈말같아ㅠㅠ 캐스팅당한적은 없으니 그냥 못생기진 않은걸로 생각해야겠어...
11일 전
익인6
번따는 기본 처음 본 어른한테 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다, 눈크다, 예쁘다 뭐 이런거 듣고 처음 본 친구들도 예쁘다고 디엠오고 편의점에서 어떤 사람이 점장한테 나 남친있냐 물어보고 사진관 아저씨가 학교 대표미인이냐 뭐 이런.. 근데 요즘 성형+화장으로 예뻐진 사람들 많아서 외모 기준이 많이 올라간 것 같긴 해
11일 전
익인7
어딜가도 예쁘다 소리 듣는걸 여자들은 대부분 그런거라고 쳐버리면 도서관 번따나 그냥 걷다가 번따 당하는 것도 똑같지않나 도서관 번따는 ㄹㅇ 여자면 다 당하는 일 같은데ㅋㅋㅋㅋ
11일 전
익인8
그냥 주변에서 좀 화려하게 생겼다..???이쁘다??이런말많이들어 외모 평가에서 나쁜말을 들어본적 없어서..
11일 전
글쓴이
근데 나쁜말을 면전에 하는사람이 있나?
11일 전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리는 말이 있자나ㅋㅋㅋㅋㅋㅋ 내앞에서 말고 그 사람들끼리 이야기할때 예쁘다는 말 나오고 에스컬레이터 탔을때도 자기듦기리 예쁘다고 말하는거 들은적 있어 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9
내가 살면서 겪고 들은 걸로 대충 아는 거지 궁금해하는 것 같아서 적어보면
1. 학창시절 내내 예쁘다는 소리 듣는 건 당연하고
2. 중학교 1학년 때, 미술 선생이 얼굴로 먹고 살거면 나 정도는 돼야 한다고 수업 시간에 말함
3. 중학교 2학년 담임이 나한테 외모로 열등감 느껴서 수업 때 자꾸 나 깎아내렸음
4. 중고등학교 때 캐스팅 3번 당함
5. 번화가에서 헌포 알바 할 때, 밖에서 삐끼짓 해야 했는데 우리 가게가 그때 새로 오픈해서 손님 하루종일 두 테이블 있을 만큼 사람 없는 곳이었단 말임?
그래서 밖에서 삐끼짓 뭐 전단지 나눠주는 거 그런거였나 하고 있는데 내 앞에 차 멈추더니 너가 저기서 알바하는 애냐고 하면서 예쁘다고 하고 감(우리 가게 4층임)
6. 알바든 대학이든 회사든 어딜 가든 주목 받음
7. 남자친구 회사 사람들이 자꾸만 내 외모로 칭찬한다고 함 남자친구한테 들은 거

11일 전
글쓴이
아 이건 다 인정이다
11일 전
익인9
8. 엄마랑 엄마랑 친한 삼촌이랑 식당 같은 곳 가면 거기 사장이나 직원이 근처 알짱거림 그러다가 갑자기 나 가리키면서 누구예요? 이럼 예쁘다고
9. 삼겹살집 엄마랑 가도 거기 직원이 알짱거림 갑자기 지가 뭐 오늘까지 나오게 됐다면서 막 뭐라고 중얼거림 엄마가 쟤 너한테 관심 있나 보다 할 정도로

11일 전
익인9
걍 이런 게 일상이야
11일 전
익인10
걍 거울보면 예쁨
캐스틴 몇번 당함
사람들이 예쁘다하고 닮았다하는 연예인들도 예쁨
니 말처럼 다 빈말이라쳐도
내 눈이 쌍커풀있고 크고 코가 높고 얼굴이 작고 치아가 바르고 피부가하얌
이런 수치를 원하는거같아서 말해봄

11일 전
익인11
그냥 뭐 호감 관심 다양한 인간상 겪음 등등
11일 전
익인12
모르겠고 너 마음이 안예쁜건 알겠음 너도 걍 너가 예쁘다 생각하고 살아 남이 예쁘다는 이야기 듣는다는데 왜 거기에다 대고 증거가 있네 마네 하는겨
11일 전
익인13
오케이 난 그냥 호감상이군
11일 전
익인15
어디가서 외모로 평범하다는 소리는 안들은거같음 예쁘장수준이긴한데 외모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은 항상 받고 산거같아
11일 전
익인15
솔직히 막 몸매좋고 이런것도 아니고 존,예까지는 아님. 웃음이 헤프고 타격감 좋은 성격도 한 몫하는거 같음..
11일 전
익인17
ㅇㅇ
11일 전
익인19
나는 아니고 친구인데 어딜가나 호의적이고대접받고 서비스받고 그 예쁜애~<이게 수식어더라
11일 전
글쓴이
본인한테 하는말보다 나 없을때 나오는 말이 진짜인가? 근데 이걸 뭐 알수는없으니...
11일 전
익인19
웅 본인한테하는말은 특히 여자끼리는 절대 ㄴㄴ 나는 극 평범인데 안친한애들이 친해지려고 너 예뻐~빈말로많이해
11일 전
글쓴이
난 중년 아줌마아저씨도 내가 진짜 이목구비가 예쁜게 아니라 빈말로 예쁘다하는것같음... 이거 뭐 객관화가 안되는데 솔직히 진짜 예쁜 사람들은 1%라 생각하는데 나는 아닌것같거든
11일 전
익인19
중년분들이 그러시는거면 일단 넌 최소 호감형미인일듯? 하는 행동들도 어른들이 보시기에 예쁘고 예의바르니까 칭찬해주시지않을까
11일 전
익인20
난 어딜가나 첨 본 사람들한테 예쁘다는 소리 듣는데 걍 평범-예쁘장정도여도 그런 거 같음 ㅋㅋ쿠 찐 예쁨은 길캐 자주 받고 그런 게 ㄹㅇ인 거 같아..
11일 전
글쓴이
내가 궁금한게 이거였어...! 길캐를 진짜 자주받는사람이 있구나...
11일 전
익인17
오늘도 예쁘다는 말을 ㄴ매 주 다 다른사람에게 들음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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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
익인21
아 근데 쓰고 나니 현타온다 윽
11일 전
익인22
대시 번따도 그렇지만 걍 예쁘다는 거 말고 맨날 진짜 남자친구 없냐 소리 들음 썸도 많이 타봣을 것 같다 인기 많울 것 같다 어디 알바를 하거나 헬스장 다닌다 하면 거기서도 번따 많이 당할 것 같다 아니면 가족도 예쁘거나 잘생겻을 것 같다 이런 얘기 많이 들어
11일 전
익인23
내가봐도 화장하면 예쁨, 매번 대쉬받진 않지만 번호따임, 처음본 사람들에게서 호의, 날 쳐다보는 눈빛(이렇게 쓰니까 욱기네)
11일 전
익인26
쌩얼에 후줄근하게 입어도 번호 따임
그냥 지나가던 어른들이 길에서 너무 예쁘다면서 용돈 줌
친구들이 매일 예쁘다고 해줌
알바할때 나 없으면 단골분들이 오늘은 이쁜이 안 왔냐고 물어봄

11일 전
익인26
그냥 진짜로 예쁘면 모를 수가 없음...
11일 전
익인27
나보다 예쁘고 몸매좋은 사람 드물던데 ㅋㅋㅋㅋㅋㅋ솔직히 학창시절 내내 반에서 제일 잘나거나 제일 잘생긴애랑만 사귀거나 고백받음
11일 전
익인28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들음
어느 집단을 가든 항상 날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음
그냥 어느 집단을 가든 항상 내가 제일 예쁨..
모르는 사람들이 친해지고 싶다고 먼저 다가옴

11일 전
익인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시간에 뭔 대짱예들이 이렇게 많냐
11일 전
익인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11일 전
익인39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30
내 친구보면 새로운 사람 만날 때마다 예쁘다는 소리 들어 나는 옆에서 쭈굴..ㅋㅋㅋ 심지어 친구 없을 때 사람들이 나보고 네 친구 예쁘다고 해ㅋㅋㅋ
11일 전
익인31
걍 내가 볼 때 개예쁨
11일 전
익인33
못생겨서 손해본 적이 없음
11일 전
익인34
외모정병쩐다
11일 전
익인35
걍 헷갈리면 넌 눈에 띄게 예쁘고 그런 건 아닌 거임
11일 전
익인35
걍 모를 수가 없어
11일 전
익인35
사람들 진짜 냉정함ㅋㅋㅋㅋㅋ 빈말칭찬이랑 진짜 예쁘다는 거랑 구분이 안 되면 네가 들은 건 빈말이 맞는 거임. 굳이 콕 짚자면 예쁘면 막 사람 많을 때 다른 여자들도 옆에 있는데 너한테만 예쁘다고 칭찬하는 사람들 남녀구분 없이 개많고 그게 일상임. 걍 네가 사람들이 너를 예쁘다고 인지하고 있고 예쁜 걸로 유명해서 너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말에도 ㅂㄹ 놀랍지 않고 그게 익숙해야 됨…
11일 전
익인35
내 친구 캐나다 한인들 사이에서 예쁘기로 유명한데 사람들 ㄹㅇ 개냉정함 내가 옆에 버젓이 있는데도 친구한테만! 예쁘다고 하고 뒤에서도 네 예쁜 친구 이러명서 언급함 물론 나도 사람처럼 생기고 꾸미고 다니니 얘쁘다는 빈말 안 듣는 건 아니지만 걍 빈말인 게 느껴짐..
11일 전
익인37
본문도 댓도 이게 인티지 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일 전
익인38
근데 난 살면서 번호 40번 넘게 따여서 내가 예쁜건줄 알고 있었는데 연예인급으로 이쁜 친구 5번도 안따여봤다길래 내가 예쁜게 아닌거란걸 알아버렸음 번호로는 모르는거같아... 오히려 이쁘면 안따이는듯
11일 전
익인40
이거 ㄹㅇ 너무 넘사로 예쁘면 남자들이 대쉬를 못하거나 번따를 못하는 경우도 꽤 있음
오히려 적당히 예쁘장하고 잘 웃고 리액션 좋은(?) 애들이 번호 잘 따이고 연애도 많이 하더라

짱예들은 이미 그 집단에서 이름이 나 있음
일례로 몇백명 되는 대형과에서 이미 과탑으로 소문 나거나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알거나 기억하고 있음
여자애들이 같이 나가는 것을 꺼려서 과팅을 못함. 등등?

11일 전
익인40
근데 주위에서 예쁘단 말을 아무리 들어도 본인이 본인을 안예쁘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니.
극단적으로 신체이형장애 같은 심각한 병에 빠지면 정말 불행하잖아
(빈말일지라도) 예쁘다 소리 듣고, 대쉬도 받고 그러면 그냥 자신이 이쁘다 생각하고 살아. 증거를 굳이 찾아서 뭐하겠어
자신감이 있으면 표정이 이뻐지잖아? 표정 이쁜게 진짜 매력이라고..
예쁜 여자 흔해진 세상에 아름다운 여자는 여전히 귀하더라

11일 전
익인41
예쁘다는 말을 지겨울 정도로 들음.. 그리고 학창시절에 옆학교까지 소문났었음
11일 전
익인44
역시인스티즈야~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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