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몇번 나갔는데 아이계획 없다고 이야기한거 때문에 2번 깨졌어. 그 이유가 아닐 수도 있지만 coincidence는 분명 있던 것 같아.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정말 괜찮고 내가 바라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인데, 2세 계획 물어보길래 낳는다면 딸 아들 하나씩 낳고싶다했거든. 물론 어디까지 낳는다는 전제하에 얘기였는데, 상대는 내가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이걸 분명히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까? 남자들에게는 아이가 그정도로 중요한가 이하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