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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몇번 나갔는데 아이계획 없다고 이야기한거 때문에 2번 깨졌어. 그 이유가 아닐 수도 있지만 coincidence는 분명 있던 것 같아.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정말 괜찮고 내가 바라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인데, 2세 계획 물어보길래 낳는다면 딸 아들 하나씩 낳고싶다했거든. 물론 어디까지 낳는다는 전제하에 얘기였는데, 상대는 내가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이걸 분명히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까? 남자들에게는 아이가 그정도로 중요한가 이하가 안되네.



 
익인1
그거 말 안하거나 속이고 결혼하면 결말은 둘 중 하나임 니가 체념하고 애 낳거나 이혼하거나... 미리 말해 이거 안맞으면 그냥 결혼 안하고 살거다 이정도 각오는 해야함
9시간 전
익인2
응 속이고 결혼하는거잖아
9시간 전
익인3
남자든 여자든 중요하다고 생각함 말하는게 맞지
9시간 전
익인4
난 여잔데도 솔직히 애 안 가질거면 나한텐 겨혼의 의미가 없음
원래 그런거 다 이야기 나누고 결혼하는거야

9시간 전
익인5
당연한거 아냐? 오히려 그렇게 안중요한거면 미리 말 못할 이유가 있어? 중요한거 아니까 너도 까일까봐 솔직히 말 못하는 거잖아
9시간 전
익인6
결혼하기전에는 당연히 말 해야한다고 생각해
9시간 전
익인7
ㅇㅇ 자녀계획은 말해야지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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