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분위기가 밖을 못나갈정도였나

끙..

[익인1]

완전....

[익인2]

ㅇㅇㅇ

[익인3]

20-21년 둘다

[익인4]

ㅇㅇ
우리 동네에 코로나 걸렸다고 하면 맘카페에서 어디 아파트인지 다 말해줌 밖에 나가기가 꺼려지고 뭔가 무서웠음

[익인5]

돌아다니다가 코로나 걸리면 동선 다 털리고 개욕먹었잖아

[익인6]

그때는 동선 공개되던 때 아님?
나 회사에 일주일 동선 다 보고 했었음 ㅠㅠㅠㅠ

[익인7]

ㅇㅇ

[익인8]

ㅇㅇ... 심지어 코로나땜에 알바 그만둔다해도 이해해주는 분위기였음

[익인9]

그땐 걍 내가 안 갔더라도 집근처에 확진자 방문한 곳 있다고 하면 안 나갔었음

[익인10]

나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해였음 ㅜㅜ

[익인11]

알바짤림ㅜㅜ 영업시간 줄이고 사장님이 대신함

[익인12]

그때는 외출이란 오로지 마스크타러 정해진 요일에 약국 가는 것 뿐...

[익인12]

회사도 다 재택으로 돌리고 그랫잔어

[익인13]

20년말에 ㅋㅋㅋ기억난다

[익인14]

20년도보다 21년도가 거리두기 이런거 더 빡셌던거같아

[익인16]

22 나 20살때였는데 4인제한이랑 시간 제한 이런거 있어서 술집 못 가고 파티룸 잡아서 술 머시고 이랬음

[익인15]

20년 임신 기간으로 일하면서 밀접접촉 했다고 2주 격리 여러번하고ㅠㅠ 21년 2월 94마스크쓰고 출산하고 아기 10개월까진 코로나 걸릴까봐 유모차 산책 20분 외에는 다 집에서만 생활함ㅠㅠ 밖순이인 나에겐 최악의 해

[익인17]

밖을 못나가게끔 했지... 밤 9시이후 모이면안되고, 4명이상 모이면 안되고, 뭐하면 안되고 뭐하면안되고...그러다가 코로나 걸리면 무슨 죄인처럼 동선 다 밝혀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