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이 건강검진 오셨는데 탈의실 열쇠 떨어뜨린 것 같다고 그래서 그 아들이 다른 사람 심전도 검사하는데 문 벌컥 열고 들어가고 직원이 나가 잇으라고 찾아준다 햇음 근데 직원이 나와서 업다 하니까 막 승질내면서 여기 아니면 없다니까!! 이러더니 검사실 들어가서 온갖 기구랑 물건들 헤집으면서 찾더니 결국 할머니 바지 주머니에 들어있었음 솔직히 할머니는 기억력이 깜빡깜빡 하니까 그럴 수 잇다 치는데 그 아들은 진심 뭐임; 문도 못 열게 기구 다 꺼내놔서 직원들이 빡쳐가지고 다 정리하시라니까 승질내면서 정리 하나도 안 하고 대충 밀어두고 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