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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바하던 카페 주변에 살던 고양이인데 너무 추워보여서 11월부터 상자에 담요 깔고 전기 방석 사서 넣어주고 사료도 주고 그랬었는데 

지난주에 건물주분이 오셔서 고양이한테 밥 주지 말라고 엄청 화내고 가셨어ㅜㅡㅜㅠ

그래서 그 뒤로 사료랑 츄르도 안주고 방석이랑 담요도 다 치웠는데 얘 계속 카페 앞에 와서 앉아있다가 나 나오면 따라와서 계속 울어ㅜㅜㅜㅜㅡㅠ

하필 이번주부터 날씨도 더 추워져서ㅜㅜㅜㅡㅜㅜ볼때마다 너무 미안하고 너무 마음 안좋아ㅜㅜㅜ



 
익인1
계속 신경 쓰이면 데려가야지 뭐..
5일 전
글쓴이
못데려가는 상황이라ㅜㅜㅜㅜ
5일 전
익인1
그럼 뭐 입양처라도 알아봐야지
5일 전
익인2
22주변 피해 그만좀주고..
5일 전
익인3
아이고 착하다ㅠㅠ쓰니ㅜㅜ 나도 길냥이들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좋아 ㅜ 몰래 밥주면 안되나?? 사람 안 보이는곳에 난 저번에 몰래 줬거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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