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싸울 때마다 애인한테 항상 듣는 말임
“난 이럴수밖에 없었으니까 화낸거야, 난 너가 먼저 잘못했다고 생각해“
”항상 문제는 너가 만들어놓고는 왜 나만 나쁜 사람 만들어 너가 그랬잖아”
“난 성격이 똑같이 되갚아주는거야 나만 손해보고 살기 싫다”
“너는 너 입장에서만 말한다 이기적이다”
근데 내가 원하는 거는 내가 서운한거 기분나쁜거 말했을때 일단 상대방 입장 먼저 헤아리고 생각해주는게 보통 이라 생각하거든? 어차피 사과할거면 그냥 아 미안하다고 처음부터 좋게 하면 안돼? 왜 사람 마음 다 쳐놓고 자기 할 말 다하고나서야 사과 하는건지
처음에는 그런가 하면서 넘겼는데 이제는 이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 같기도 해
참고로 애인 엠비탸는 엔팁, 난 엣/잇프피임
그리고 애인이 말 너무 쎄게 해서 한번씩 상처받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단 말임
울고싶어서 우는 것도 아닌데 왜 질질 짜냐고 이해 안된다고 싫어함 ㅋㅋ 걍 안맞는건가 극복방법은 없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