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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솔직히 지수 추종 ETF 사는거 아니면 도박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경제학자들도 주식 움직임은 규칙이 없어 예측하는게 불가능하다고 하잖아)

펀드매니저, 자산운용사라는 직업은 도대체 왜, 어떻게 존재하는거지???

심지어 대부분 펀드(액티브)가 시장 수익률을 못넘을 뿐더러, 고객들 돈 다 까먹고 나몰라라 도망치는 사람도 많잖아.

또, 수익이 난다고 해도, 펀드매니저랑 나눠먹어야하고...

그냥 포커 프로게이머 이런 느낌인가...?



 
익인1
일반인이 공부 안 하고 막 사들이는 게 도박인 거고 호재 악재별 시장 심리까지 분석해서 투자하는 사람들이니까~!
5시간 전
글쓴이
https://news.koreadaily.com/2024/09/15/society/opinion/20240915180009145.html

근데 대부분의 펀드매니저가 원숭이 (말그대로 원숭이) 랑 대결해서 패배했는데...
차라리 일반인이 도박성으로 하는거랑 똑같지 않나?

5시간 전
익인1
음.. 근데 내 주변에 여의도에서 자산운용사 하시는 분들 꽤 있는데 30대 초반에 2-30억씩 번 분들 많아서 난 잘 모르겠다
실험 결과가 있다고 하니까 더 말은 못 얹겠지만 분명 수익 실현하는 사람은 있으니까

5시간 전
글쓴이
S&P 다우존스 인덱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주식 뮤추얼 펀드의 93% 이상은 단순 지수보다 뒤쳐졌다.
-한경 성상훈 기자 [마켓PRO] 펀드매니저가 이번엔 원숭이를 이길 수 있을까-

진짜 상식적으로 존재 이유가 이해가 안가서그래...
주식 잘 모르시는 어르신이라던가, 금융 문맹들을 속여서 돈을 뜯어내는 하나의 거대한 사기극 아닐까?
음모론 같은 얘길 수도 있는데, 순진한 투자자들 돈 뜯어서 자기들 배만 채우는 것 같다고 생각해

5시간 전
익인2
난 다른건 모르겠는데 일반인 기준으로는
그냥 지수추종 100% 비중으로 가는게 맞지
근데 지수가 아주 오랜기간 횡보했을 시절에
한해도 안빠지고 오랫동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분도 계셔 피터린치라고...
실제로 투자실력이 있는 분들은 지수를 거의
안하기도 하고 말그대로 시장평균수익률
딱 그만큼만 먹는게 가능한 투자니까
굳이 지수할 필욘 없는데
일반인이 장기적으로 지수 이기기는 진짜 개힘듬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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