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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1. 저번주에 우리 크리스마스에 뭐할까 애인이랑 얘기하고 있었음
2. 애인 생일이 연초라서 애인이 그냥 둘다 챙기려면 너 힘드니까 생일에 몰아서 챙기는게 어떠냐고 함
3. 알겠다고 했고 나는 기념 목적으로 선물 주는거에 있어서만 그러자는줄 알고 당연히 크리스마스에 일반적인 데이트는 하는줄 앎
4. 그래서 크리스마스엔 뭐하지? 며칠 내로 생각해서 결정해야된다고 했고 애인도 알겠다고 생각해보자 함
5. 오늘 내가 크리스마스에 뭐할까? 했더니 애인이 한번에 챙기기로 해서 크리스마스엔 안 보는거 아니냐고 함+그 날 자기 일 한다고 함(약사)
6. 내 입장에선 저번주에 얘기나눌땐 크리스마스에 뭐할지 생각해보잔 말에 ㅇㅋ도 했고 일 한단 말도 안 했는데 갑자기..? 싶음
7. 그랬더니 일은 오전에만 하긴 한다면서 크리스마스 저녁에 가족들이랑 찜질방 가기로 했는데 그럼 미루겠다고 함

나는 갑자기 일을..? 크리스마스에 굳이 가족이랑 찜질방..? 다른 여자랑 약속 있는건가 생각드는데 내가 과한가..


 
익인1
구린데
어제
익인2
구리긴한데 너가 세컨이였음 클쓰에 끝까지 안된다 하지 않았을까
어제
익인3
찜질방? 막 계속 말이 바뀌네
어제
익인4
쎄한거면 확인해보긴해야함 일하는데 가보던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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