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5학번이고 경기권 4년제 나와서 3.75로 졸업함
애인 고졸이었다가 아빠 빽으로 아빠친구 회사 들어갔는데 그 회사에서 뭐....교류하는 학교가 있어서
야간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주나봐? 4년제 야간대고
나랑 동갑인데 23학번임
자기 작년에 4점대 넘었고 올해도 잘 본거 같다 장학금 받을거 같다 이러다가 내 학점 궁금해하길래 얘기해줬더니
와 어떻게 4점을 못넘냐 부터 해서 그 사람 깔보는 눈빛으로 날 보는데
취업도 대학도 지 스스로 이뤄본적 없는 애가....뭘 안다고 날 무시하나 싶고
너무 우물 안 개구리 인거 같아서 내가 이걸 반박하고 해명하는것도 웃겨서 그냥 말을 말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