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냐면 편도 4시간 거리에 사는 삼촌이 명절때 우리엄마 음식만 가져가려고 오는정도..(설에는 택배로, 추석은 직접 와서 가져감)
아무튼 울엄마지만 요리 정말 잘하는데
요새 이상하게.... 간을 잘 못맞추고... 그냥 그렇단말이야
물론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 전에비해 확 떨어진 느낌?..
문제는 우리새언니가 평소에 울집 자주 오면서
울엄마 음식 너~~무 맛있다고 와서 밥도 엄청 잘먹고 애교부려서 반찬도 왕창 가져가는게 우리엄마 행복이었는데
요즘 거의 안와..ㅠㅠ반찬 달란 소리도 안해
엄마가 자기 음식이 너무 맛없어져서 그렇다고 속상해하는데 거기다대고 맞아 엄마 음식 맛없어졌어 이러기도 싫고..
그냥 마냥 속상해하는중....
감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왜 진짜 갑자기 맛이 예전만 못해진걸까?ㅠㅠㅠ엄마 입맛도 좀 둔해졌다고 간도 잘 못맞추더라 너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