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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2l
조용한 adhd.. 근데 본인은 몰라.. 
일한지 3년됐는데도 문서 오타 엄청 많고 자잘한 실수 많고 업체 이름도 맨날 틀리고 기억못해서 우리가 첨엔 혼내도보고 잘 알려주기도 하고 했는데 교정이 안돼
이제는 실수 얘기하면 누구에게나 약점은 있지 않냐, 나는 그냥 이부분에 취약할 뿐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반박하려고 하고 피드백도 안들음ㅠ
처음엔 상처 받을까봐 말 안해주려고 했는데 3년차인데 기본업무실수도 잦고 여러모로 너무 스트레스라 이제 말해주려고 하는데 뭐라고 얘기해주면 좋을까ㅜㅜ
성향이 자존심 개쎄고 방어기제가 반박하고 아닌데요? 이런스탈이라ㅜ 머라하면 좋을지 고민인데 이런 얘기 잘하는 사람 방법좀 알려주.. ㅠㅠ


 
익인1
말해줘도 고치긴 커녕 반박만 계속 하다가 악감정 생길 것 같은데..본인이 본인 잘못을 제대로 인지하기 전까지 대화가 통하지 않을 것 같음
2일 전
익인2
나도 adhd인데 내주변 adhd들 다 실수하면 오히려 기죽어있는 스타일인데 눈치 많이 보고.. 진짜 특이하네ㅜ 더 상사랑 얘기하는게 좋을거같은데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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