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짝이긴 한데 내가 좀 요청? 요구? 통칭 찡찡대는게 많단말이지 근데 내 말 다 들어주긴 해주는데 곱게 해주는 법이 없어
"왤케 징징대" 이러면서 해달라는건 다해준다?? 그래서 "해줘서 고마웡 ㅎㅎ"이렇게 하면 "뭐 어려운거라고"이러면서 그냥 고맙다는 말에도 절대 친절한 말투로 응하지않고 쌀쌀맞게 답해줘
근데 이게 이름 부르면 마지못해 오는척 슬금슬금와서 말없이 쓰다듬으라고 등 갖다대는 길고양이 같아서 헤어나올수가없어 어떡해 원래이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