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54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 못 푸는 건가..
사건은,
상대가 취업관련 훈수를 너무 둬서 기분 나쁘니까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왜 기분 나쁜지 이해가 안 된다고 따지고 들어서 싸우게 됐거든..?
상대가 ‘이런 말도 못해? 그냥 내가 입 다물게. 취업 관련해서 일절 대화하지 말자.’ 이렇게 말하더니 마무리 됐어.. 그리고 지금은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이거 말하는 의도가 뭐야? 입 다물고 있으면 돼?’ 이렇게 나오네.. 나도 참다가 ‘내가 그냥 말 안 할게.’ 하고 해버린 상황이야..


 
   
익인1
어떻게ㅡ하거싶은데? 쓰니 입장은 므ㅓ야?
3일 전
익인1
애인 저 말에 대한 생각은 어때?
3일 전
글쓴이
앞으로 조심하겠다 한 마디면 난 이전처럼 다시 다가가고 싶은데, 아무리 말해도 서로 이해 안 될테니까 주제를 꺼내지 말라고 그러네.. 무슨 말을 꺼내도 ‘의도가 뭐야?’ 이렇게 다가오니까 숨막혀..
3일 전
익인2
아아악 진짜 왜저래
3일 전
익인3
초성 3글자 알려주라
3일 전
글쓴이
이름??
3일 전
익인3

3일 전
글쓴이
성만 말해도 되려나.. 개인 정보라..! ㅅ 이야..
3일 전
익인3
둥이가 어련히 알아서 잘할까.. 그래서 아무말도 안한건데..
아무말 안하면 또 안한다고 그럴거잖아...

3일 전
글쓴이
3에게
엇! 근데 이름은 왜 물어봤어?? 주변인 중에 비슷한 사람 있나..!

3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응.. 막 강권한적은 없는데 그렇게 느꼈을까봐 물어봤어

3일 전
글쓴이
3에게
음.. 조언을 해주는 건 고마운데.. 내가 예체능 계열로 준비중이거든! 근데 이 분야 자체에 비전이 없다 그거 해서 뭐하냐 이렇게 나오는 건 기분 나쁘더라고..

3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거 해서 뭐하냐고 했다고?? 난 예체능 쪽이 말이 많이 붙으니까 힘들까봐 한 소리였어
나보다 훨씬 더 잘 해나가고 있는데 내가 뭐라고..

3일 전
글쓴이
3에게
내가 정한 길인데 응원은 기대 안한다고 쳐도 내려치는 말 하니까 기분이 확 상했거든..

3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랬구나.. 내려치려고 한 소린 아니었어 이번 일도 그렇고 일 외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힘들까봐 한 소리였어
내가 진짜 생각이 짧았다 미안해🙇‍♀️

3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3일 전
글쓴이
3에게
으엣! 둥이가 왜 사과해! 애인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건데..! 괜찮어!!

3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리고 이번 일에 말 얹은거 하나도 없어.. 혹시나 오해할까봐
3월 이후로 아무말도 안 했으니까 밥 잘 먹고 맘 편히 가져 둥아..

3일 전
글쓴이
3에게
웅..? 3월 이후로?? 무슨 말이지..!!

3일 전
글쓴이
3에게
둥이도 남자친구랑 이런 주제로 이야기한 적 있어?

3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아니? 알아서 잘하는 사람이라 진로에 대해 강요한적은 없어
그냥 꼼꼼해서 내가 하는 일도 잘할거 같다라고 말한적은 있었는데 강요한건 절대 아님

3일 전
익인3
3에게
그 직업 자체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이라 한말이었는데 스트레스 받았을 수도 있겠다

3일 전
익인4
내 애인도 저런스탈임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식으로 많이 싸웠어
3일 전
글쓴이
어떻게 풀었어??
3일 전
익인4
훈수가 일단 진짜 신경써서 해주는건 맞음 지딴엔 ㅇㅇ 근데 내가 기분이 상하잖아 그럼 좋게 말해주거나 다른 방식으로 얘기해주면 되는데 어차피 쟤네들은 그런거 할줄멀라서 나한테 그런식으로 얘기한거임 ... 그래서 그냥 이제 이런얘기 안할게 이때 너무 서운해서 하... 말을 왜 저렇게 하지? 하고 더 골이 깊어지는데 그러지말고 그냥 웅 앞으론 좋게좋게 얘기해줄거 아니면 이런 류는 안했음 좋겠어 하고 끝내면 끝남... 사실 막상 아무 터치 안할게 이런얘기 안할게 이러니까 서운하고 아 그렇게까지 하란건 아니잖아 ; 하는 그런 맘때매 골이 더 깊어지는거자나.. 쟨 그냥 진짜 괜히 상황 이렇게 되니까 안하는게 낫겟다 하고 저러는걸 걸 어차피 저기서 아 기분상했구나 미안해 이런 얘기 자제할게~하고 좋게 말할줄 아는 사람은 기분 상하게 훈수도 안두긴햐 ㅎ....
3일 전
글쓴이
맞아.. 너무 극단적으로 ‘꺼내지 말자’ 이러니까 그런말이 아니잖아.. 라고 이어지고..

조금 좋게 말해주면 안되냐고 하니까 본인은 그냥 좋게 말한 거라고 하네..

3일 전
글쓴이
다시 글 읽어보는데 둥이 멋있다..
3일 전
익인4
아냐 나도 진짜 많이 싸웠어 서운했고 우린 진짜 사소한건데 옷입는거랑 밥먹는거로 이런식으로 많이싸웠었어 ㅋㅋㅋㅋ 애인이 옷 이런거 저런거 예쁜것같다 이것보단 이게 잘어울린다 엄청 얘기해서 내가 나도 내가 입고 싶은 스타일 있다구 그럼 애인 생각 그럼 왜 뭐입지 내 앞에서 고민했지? 왜 밥 못 먹었다고 힘들어하지? 약간 이런거야 ㅋㅋㅋ 자기한테 해결해달라거나 조언달라고 앞에서 찡찡댄다고 생각하는거임 자기한테 이런말 안들을거면 이런거 관련해서 자기한테 말 안해야지 이런생각도 하고 자기딴엔 신경써서 말해준건데 내가 싫어하니까 지도 빈정상하고 그럼 왜 얘기했지? 이런식.. 서로 안 좋은 반응만 하게 되는거... 그냥 내 애인이라고 대입해서 보면 이제 이런거 훈수 안둘게 하면 거기에 또 반응하지말고 알았어 하거나
애초에 그렇게 신경써서 얘기해줘서 고마운데 그냥 응원만 해줘 ~~ 난 응원 듣고싶어~~ ㅜㅜㅎㅋㅋㅋ 정도만 해도 될거야ㅎ...ㅋㅋㅋㅋ 먼지알어 ㅋㅋㅋ진짜 어이없지 않아? 훈수두지말란게 다 신경끄란게 아닌데 왜케 말을 서운하게 행 참낭 ~~ ㅋㅋㅋㅋ 근데 쟤네 생각회로는 그런가바

3일 전
글쓴이
4에게
그럼 지금은 어떻게 다가가야하지.. 상대가 ‘그 주제 꺼내지 말자. 나도 말 안 할게.’ 라고 해서 나도 ‘그래 조심하기 어려우면 그런 말 안 할게.’ 이렇게 됐거든..

3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밥먹다가 그냥 없던일처럼 좋게좋게 지내다가 머 웃고떠들다 난 그때 우리 싸웠자나 안 그래두 힘든데 응원해줬으면 좋겠는데 잔소리하는것같아서 싫었던것같애~ 넌 신경써준다고 그랬던거겠지? 담엔 응원 더 많이해줘~ 식으로 그냥 맘 얘기 한번 터놓고 지나가면 댈듯... 그냥 진짜 속마음? 아니면 그냥 좋게 지내다보면 까먹음 근데 사실 이거 안해두 되긴함 진짜 발작하는애들은 ㅋㅋㅋ 이런 얘기하면 지금 분위기 좋은데 그런얘기 왜 꺼내냐고 난리칠듯 ㅎㅋㅋㅋㅋ

3일 전
글쓴이
4에게
어.. 그럴 거 같기도 하다.. 끄악.. 내가 기분이 나쁜데 앞으로 그걸 표현하는 데 있어서 눈치보게 될 거 같아ㅠㅜ

3일 전
익인5
오 난 내가 그냥 무던한 스타일이라 그런거 애인이 훈수 두면 그냥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고 말 다 끝나면 자기 나 엄청 생각해주는구나? 한마디하고 넘어가는데 , , 싸울일인지도 잘 모르겠어 ㅠㅠ
3일 전
글쓴이
그 말대로 안 하면 반복해서 말해..
‘저번에 이건 이게 좋다니까 왜 안 해’ 이렇게..

3일 전
익인3
나도 이렇게 생각했어
어렸을 때부터 조언을 하도 들었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서..
그런데 기분 나쁘다면 사과해야지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다들얼마나옴600 12.22 15:2860683 0
일상여행 이중약속으로 잡는거.. 기분 나쁘면 이상해? 382 12.22 11:2839509 2
일상결혼식에 부를 친구 37명밖에 안되면 어떡해?244 12.22 15:2648821 0
타로로 너익의 외모나 성향 분위기 맞춰볼게!257 12.22 12:4019773 0
이성 사랑방 친하게 지내는 남자동기 애인한테서 경고 카톡왔는데 228 12.22 09:5544451 2
곰팡이핀 음식 담긴 스텐용기3 12.22 22:49 59 0
아 출근하기싫다 12.22 22:49 15 0
이성 사랑방 대익들 있나?? 12.22 22:49 25 0
소개팅때 상대가 싼티나는 가방 들고 오면 싫을 것 같지? 12.22 22:49 17 0
남미새 비난하는거 개인적으로 이해안감 ㅋㅋㅋㅋㅋ 7 12.22 22:49 43 0
내 자취방에서 같이 사는 남자친구 돈 문제 12.22 22:49 13 0
🤎가방 좀 골라주고 해피연말 보내🤎 3 12.22 22:48 21 0
카톡 프배사 모할까 16 12.22 22:48 435 0
와.... 내년에 2018년생이 초등학교 입학한대3 12.22 22:48 24 0
몸무게 앞자리 바뀌면 살찌는 건 순식간인듯..2 12.22 22:48 11 0
!!! 목도리 색 골라주라 !!!6 12.22 22:48 147 0
교회를 밤 11시까지도 해?1 12.22 22:48 13 0
이성 사랑방 한달 데이트비용 얼마정도 들어?11 12.22 22:48 130 0
드로잉 여기 웹소표지 일러레 있을까…? 12.22 22:47 19 0
아 모르쇠 태도 킹받는다 12.22 22:47 12 0
형제자매랑 안친한 익들 뭐하고사는지는 알고있어?3 12.22 22:46 105 0
중고거래 사기 당했어 돈 못 돌려 받을꺼1 12.22 22:46 20 0
실버가방 사계절 내내 메도 돼?2 12.22 22:46 25 0
이성 사랑방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남자 만나본 사람...?2 12.22 22:46 193 0
연애 안!하는 사람들 말고 하고싶은데 못!하는 사람들은15 12.22 22:46 54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