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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회사가 대기업인데, 내가 운이 좋게 전문대 졸업 후에 회사 들어갔거든

근데 아무래도 전문대라서 진급에 대한 벽도 있고

여성이라는 점에 있어서 내가 아무리 열심히해도 남들보단 못하겠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평생 매니저 하면서 안정적이게 책임도지지말고 받는만큼만 일하자

이런 느낌이거든?

그리고 막 육아휴직같은것도 제도가 분명 잘되어있지만

육아휴직 2년 갔다오면 솔직히 인사고과가 좋을것같지는 않다

막 이런얘기했더니


왤케 네거티브하냐면서

그런 불합리함을 당하지않게 노력을 해야지

왜 아무것도 안하고 불평불만만 얘기하냐고

해보고 안되면 그때 불평을 말해도 늦지않다고

해보지도않고 포기하지말라면서

불합리함을 주는 회사가 이상한거지 너가 왜 노력을 안하냐고


그런얘기를 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이해못하는것같아....

내가 너무 네거티브하니 혹시?







 
익인1
저 말 한 사람 남자임?
5일 전
글쓴이
어떤말?
노력어쩌구?? 그거 내 남친

5일 전
익인1
ㅇㅇ 지는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고민이라 공감 안되니 니 성격 탓이라고 후려치길래 물어봄
5일 전
글쓴이
그니까..
나도 계속 오빠는 한번도 이런 느낌 모르겠지..
겪어보지도않겠지
그러니까 모르겠지
막 이러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못해..ㅜ
나보고 너무 부정적이래..
근데 내가 막 저런 이유로 회사를 엄청 우울하게 다니고 막 죽고싶고 퇴사하고 싶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누구나 가지고있는 막연한 불안감 이런정도인데......

5일 전
익인1
너가 삽질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불안증에 시달리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사회 생활 하다보면 하는 고민이나 염려 같은 수준이야 네거티브한 게 아님 저 사실에만 너무 몰입해서 우울하다든지, 무기력하다든지, 다른 생각에 지장될 정도도 아닌데 대뜸 넌 너무 네거티브하다 생각 고먹어라 하는 게 가스라이팅 아니고 뭐임? 좋은 조언자는 아닌 게 확실함
5일 전
익인2
애인이 말을 왜 저렇게 한다니...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잔소리 같이 느껴져서 도움 안 될 듯...
5일 전
익인3
불평불만이 아니라 그저 현실적인 고민인데
니가 너무 이상적인거라고 말해줘 ㅋㅋ
현실을 너무 모르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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