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대기업인데, 내가 운이 좋게 전문대 졸업 후에 회사 들어갔거든
근데 아무래도 전문대라서 진급에 대한 벽도 있고
여성이라는 점에 있어서 내가 아무리 열심히해도 남들보단 못하겠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평생 매니저 하면서 안정적이게 책임도지지말고 받는만큼만 일하자
이런 느낌이거든?
그리고 막 육아휴직같은것도 제도가 분명 잘되어있지만
육아휴직 2년 갔다오면 솔직히 인사고과가 좋을것같지는 않다
막 이런얘기했더니
왤케 네거티브하냐면서
그런 불합리함을 당하지않게 노력을 해야지
왜 아무것도 안하고 불평불만만 얘기하냐고
해보고 안되면 그때 불평을 말해도 늦지않다고
해보지도않고 포기하지말라면서
불합리함을 주는 회사가 이상한거지 너가 왜 노력을 안하냐고
그런얘기를 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이해못하는것같아....
내가 너무 네거티브하니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