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엄마한테 애가 오늘 밤새 공부할거니까 새벽 2시에 오셔서 보강도 해주시고 잠도 깨워 주시고 해달라는데 좋은 생각인 것 같아서요~ 이런 문자가 왔어
애는 자기 내신 등급이 걸린 시험이고 아직 어리니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쳐도 그걸 자랑스럽게 좋은 생각이라고 해달라는 엄마는 무슨 생각인걸까...
그럼 나는 언제 집에 가서 언제 잠을 자지? ㅋㅋ 할 말이 없네 과외 그만둘 때가 됐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