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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때 4만원 드는거 엄마한테 반반 2만원씩 나눠내자한 사람인데...
양육비 내기 싫어서 나 안보는것도 있었겠지만 성인되고도는 낯짝이 없어서 안 보러오나?
암튼
친구가 자기 엄마아빠는 자기가 보고싶을거라는 말을 어쩌다 들었는데
우리아빠도 내가 보고싶을까?
주민등본 때보니까 살아는 있던데
나도 아빠사랑이라는걸 살면서 받아볼 일이 있을까?


 
익인1
이제와서 보러오는건 더 이기적인듯 노후대비
5일 전
익인2
가질수없는거에 미련갖지말고 다른곳에서 사랑받는게 나을거같어
5일 전
익인3
걍 너 존재를 까먹었겠지 ㅋ
기억하더라도 낯짝이 없어서가 아니라 걍 너가 보기 싫은거임

5일 전
익인4
쓰니야, 나는 4살딸을 두고나왔엇어 그러면서 아이를 못 봤지 , 그 이유는 아이아빠가 절대 못 보게했어 본인도 결혼해야한다면서 ... 쓰니의 아빠도 너가 보고싶지만 그 세월동안 찾아가지도 못하고 들여다보지 못한 죄책감이지않을까 ? 자녀가 보고싶어도 부부사이가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더라고 ... 한번 용기를 내보자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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