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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길가는데 어떤 여자분이 땅바닥에 주저앉아서 되게 서럽게 울고있더라고
주변에 가방이랑 장바구니같은거 널부러져있고..
근데 아무도 신경안쓰고 그냥 지나치더라 그거보고 사회가 좀 각박하다고 느꼈음



 
익인1
너도 그냥 지나친거 아냐?
11일 전
익인2
난 그런 거 보면 속으로는 신경 쓰이는데 선뜻 못 돕겠어...
11일 전
익인3
2
11일 전
익인4
요즘세상에?.. 누가 도움..
11일 전
익인5
근데 그상황에서 뭐 어떻게 해야돼..?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나서기가 쉽나..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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