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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진짜 너무 바쁜 걸 어떡해..?  연말이라 주말에도 출근해야하고 야근도 잦은 회사인데 어떻게 만나 ㅠㅠ


일때문에 못만나는 건데 마음 식은 거 아니냐, 다른 사람 만나는 거 아니냐는둥...내가 왜 의심을 받아야하는 건지..에휴..헤어지기 직전임..슬슬 지치네



 
익인1
맞아 직접 연락을 하거나 보고를 못 받는 상황에서 이해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억울하겠다 둥이..
2일 전
글쓴이
익숙한데 힘들 때 저러니 지치더라..연애하면서 지치는 감정이 들면 ..끝이겠지?
2일 전
익인1
응..
2일 전
익인2
애인이 어리면 감수해야지
2일 전
글쓴이
20대중반이야..
2일 전
익인2
어리넹.. 이해못하면 헤어져야지 만남은 봉사가 아니니까
2일 전
글쓴이
대화 해보고 안되면 헤어져야지..
2일 전
익인3
그럼 회사 근처에서 기다리라 해 ㅋㅋㅋ 봐야 믿을듯 그정도면 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주변 카페에서 기다리라 할까...
2일 전
익인3
으응 늦게라도 괜찮으면 회사 근처에서 기다리라고 해봐 ㅋㅋㅋ 보면 알겠지 머.. 얘기해도 말안통하면 헤어지고
2일 전
익인4
일이 바빠서 그러는건데 회사를 그만둘수도 없는데 그만 징징 거리라 그래
2일 전
글쓴이
너무 징징거려서....얘기해보고 안되면 헤어져야지
2일 전
익인5
헤어져야지 뭐
난 반대입장인데 의심은 안하고 그냥 못보는 거 자체가 좀 서운하긴해

2일 전
익인6
쓰니 입장 이해하고 지치는 거 당연하긴 한데 혹시 처음에 다정하게 말해봤어? 자주 못봐서 서운한 거 안다 그래도 언제까지만 기다려달라 나도 너 많이 보고 싶은데 못그래서 속상하다 널널해지면 데이트 많이 하자 좋은 거 먹자 뭐 이런 식으로 말해보고 그래도 계속 저러면 그때 확실히 말해 이러면 힘들고 지친다고
2일 전
익인7
ㄹㅇ 이거 말만 좀 따뜻하게 하고 넘어가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완전 다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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