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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만나든 상관 없고

소식좌라서 카페에서 빵 하나 시켜 놓고 하루쟁일 먹으며 수다 떨고

늘어져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연하게 타서 조금씩 오래 마시는 사람...

휴일의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며 뜬금 없이 새로운 무료 전시나

팝업스토어 같은 곳을 찾으러 다니눈 사람...

술 담배 안 하고 구냥 몽실몽실한...



 
익인1
오이런사람 많지않아?!
5일 전
글쓴이
내 친구들은 다 푸파에 술은 2차까지 때려줘야 하고 핫플에서 만나서 여기저기 시끄러운 번화가와 함께 돌아다녀야 하며 밥 다 먹고 배부른데 밥 먹고 카페까지 가서 카페 디저트는 그것밖에 안 먹냐고 호액 놀라는 친구들밖에 없다... 난 좀 쉬고 싶은데 술 땡긴다면서 갑자기 파전에 부대찌개 시켜서 냅다 소주 시키는 친구들박에 업다 ... 저런 사람은 어디 가야 만날 수 잇는 것이냐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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