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만나든 상관 없고
소식좌라서 카페에서 빵 하나 시켜 놓고 하루쟁일 먹으며 수다 떨고
늘어져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연하게 타서 조금씩 오래 마시는 사람...
휴일의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며 뜬금 없이 새로운 무료 전시나
팝업스토어 같은 곳을 찾으러 다니눈 사람...
술 담배 안 하고 구냥 몽실몽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