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일본에서 사업 꽤 크게 하시는데 나를 후계자? 훈련하듯이 1년을 데리고 있었거든 근데 내가 현지에 적응 못 함+영어 못 함+일본어 못 함+사내 왕따= 무의미하게 귀국.....
엄마는 나보고 할줄아는게 어케 1도 없냐 그러고 아빠는 이번 일을 계기로 크게 실망했다 하심 중고등 때 빵셔틀이었는데 트라우마도 넘 크고..얼마전에 엄빠 옆에서 평생 붙어 살겠다고 말했더니 이게 할머니 귀에까지 들어가서 다들 혀를 차고 그러는거
노답인생이 이런 건가 내년에 30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