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할머니가 언니한테 마음에 안 차겠지만 연말에 작은 회사를 하나 들어가게 될거고 내년 초에 진짜 네가 가고 싶던 회사 들어가게 되니까 걱정 마라 이랬는데
진짜 연말에 인턴 됐어
언니 나이가 31살인데 아직까지도 한번도 취업이 안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
글고 나한텐 회사는 절대 안 맞고 문서나 권리로 벌어먹을 팔자라고 했는데 나 작곡가임ㅋㅋ큐ㅠ 무섭고 신기해요...